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가 주최하는 제15회 코러스(KORUS)축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예년에 비해 막강한 공연진과 애난데일 K-마트에서 열린다는 소식만으로 워싱턴한인들의 기대가 크다. 실력파 휘성, 로이킴, 김조한, 광개토사물놀이, MB크루 비보이 등 한국측 공연단과 쨍쨍한 로컬 공연진으로 코러스가 열리는 22일(금)부터 24일(주일) 까지 화려한 무대가 계속된다.
김영천 회장은 “코러스 축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니 준비에 더욱 박차를 기하게 된다” 며 “이번 축제는 수준있는 문화 예술공연과 한인들의 역량과 결집력을 높이고 주류사회에 한인커뮤니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텍사스 휴스턴 지역을 강타한 ‘하비’ 수재민 돕기 성금모금운동,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및 후원 부스, 11월 버지니아 선거에 한인유권자들의 참여독려, 북한동포들을 돕는 사랑의 밥차, 사랑의 쌀독 채우기 운동 등도 함께 펼친다.
또한 한인은 물론 지역커뮤니티 축제가 되도록 각국의 전통복식을 착용한 사람들에게는 혜택을 주자는 의견이 논의됐다.
이날 한국문화원 이승도 팀장이 참석해 한인사회의 대표적 축제인 코러스 축제에 문화원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며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책자와 마스코트, 부채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합회는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봉사시간이 인정되며 대통령봉사상 후보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 일반 부스는 거의 매진이고 음식부스는 약간 여유가 있다며 공연진과 애난데일 한인밀집지역에서 개최로 기대가 큰 만큼 음식부스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부스및 자원봉사자 문의 (703)354-3900 / kaawusa@gmail.com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