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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한인회 "행동하는 정치력 신장 주역 지역 정치인 관심 커 "




 
워싱턴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은 투표참여다. 한인커뮤니티의 성장만큼 한인의 목소리를 주류사회에 전달하자는 많은 구호들이 난무하다. 그러나 매번 선거 후 나오는 한인투표율은 여전히 저조하다. 특히 아시안 유권자 그룹 중에서도 한인 투표율은 더욱 저조하다.
이런 한인사회에서도 가장 활발하게 유권자들의 권리 행사에 앞장서는 한인들이 있다. 바로 한인이민자 1세대인 시니어들이다. 또한 한인시니어들을 섬기며 매 선거에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돕는 한인회가 있다. 바로 버지니아한인회(회장 우태창)다.
버지니아한인회는 말로 외치는 정치력 신장보다 행동하는 정치력 신장에 나서고 있다. 평소 워싱턴지역 시니어들을 섬기고 다양한 행사를 열어 어른 공경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또한 시니어들을 한인 정치력 신장의 주역으로 우뚝 세웠다. 한인시니어들의 위력은 지난 2014년 버지니아 주 동해병기 법안 통과에서 크게 드러났다. 막강한 일본의 로비보다 한인유권자의 눈을 두려워하는 주 상·하원의원들은 동해병기법안 통과를 선택했다.
이런 여세를 몰아 매 선거마다 한인 시니어들이 투표소를 찾아 귀중한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참여하는 유권자 한인시니어들의 움직임에 정치권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지난달 29일 페어팩스카운티 교육광역위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카렌 키즈 가마라 위원은 2일 애난데일 방가네 식당에서 열리는 시니어 풀뿌리 회원 모임을 찾았다..
가마라 위원은 보궐선거에서 보여 준 한인커뮤니티의 지지에 감사드리고 자신의 정책을 믿고 표를 준 유권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교육위원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더욱이 교육 현장에 다양성을 존중하고 모든 학생들에게 균등한 기회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또한 PTA모임에 참여하여 직접 목소리를 전하거나 그렇지 못한 경우에도 다양한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교육시스템에 반영하도록 하겠다. 이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부모들께서 영어에 부담이 있는 경우 통역서비스 이용이 용이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태창 회장은 이번 교육광역위원 보궐선거에서 한인시니어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해 한인 권익신장에 또 하나의 쾌거를 이뤘다. 이어 오는 11월 7일 버지니아 주(부)지사 선거에도 적극 참여해 한인의 정체성과 권익신장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은정기 수석부회장은 지난 보궐선거 당일 애난데일 소방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인 유권자들을 안내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런 봉사와 노력들이 한인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는 토양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풀뿌리 회원 모임에는 워싱턴통합노인연합회(회장 대행 연규홍), 시니어 풀뿌리 운동 연합회(우태창 회장), 버지니아한인회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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