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코러스 축제 퍼밋 신청 난항

Print Friendly, PDF & Email


 
워싱턴한인연합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한인밀집지역인 애난데일 소재 K-마트 앞 주차장에서 열기로 한 KORUS축제에 난기류가 흐른다. 5일 현재 카운티 정부에 행사 퍼밋 신청이 불발됐다. 카운티 담당자는 행사 퍼밋 신청 데드라인이 지난 금요일인 9월 1일이고, 서류에 건물주의 서명이 필요하다며 접수를 받지 않았다.
이날 김영천 회장은 행사 퍼밋 신청 접수가 거절됐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페어팩스카운티 섀론 불로바 수퍼바이저 의장을 찾아 코러스 축제와 관련해 긴급한 상황을 설명하고 협력을 부탁했다. 섀론 불로바 의장도 한인커뮤니티에서 코러스 축제가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자들과 직접 전화통화를 하며 방안을 모색했다.
불로바 의장은 앞으로 행사와 관련해 데드라인 엄수와 관련 서류를 철저히 준비해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코러스 축제 행사 퍼밋을 신청할 때 건물주의 서명을 요구하거나 데드라인을 이유로 접수를 거부한 적이 없었다” 며 “ 코러스 축제가 차질없이 열리도록 관련부서에서 요구하는 서류들을 준비해 다시 신청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행사가 열리는 메이슨 디스트릭 페니 그로스 수퍼바이저와 통화를 했으나 데드라인을 넘겨 접수가 어렵다는 답변만 들었다.
현재 연합회는 행사 퍼밋 이외에도 소방, 음식 퍼밋 신청이 밀려있다. 다행히 연합회는 미비 서류를 마련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만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데드라인 안에 접수를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Latest Articles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7월 20-22일 제 41회 낙스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Guest Contributor

이스라엘과 한민족과 북한

이성자 목사

예사랑 말씀선교의 집, 31일 레위기 10주 과정 시작

박노경 기자

창원시 조명래 부시장, 자매도시 볼티모어 시 방문 “경제-문화 상호협력 강화 “

박노경 기자

대한민국 카투사 연합회, 김염주 참전용사(일등 중사) 감사패 수여

박노경 기자

미주 교회와 탈북민 교회 1:1 자매결연 및 연합부흥집회

Guest Contributer Joy Park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