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역의 기도하는 한인여성들이 워싱턴에 모였다. 이들은 14일부터 16일까지 버지니아 휄로십교회(김대영 목사)에서 ‘야엘의 장막으로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사4:17-22)’을 주제로 제9차 공동회의 및 기도회를 갖는 전미주한인여성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원들이다. 행사를 하루 앞두고 강성숙 총회장과 임원들은 13일 워싱턴에 도착해 김정숙 부회장 자택에서 환영 만찬과 행사 일정을 점검했다.
강 총회장은 연합회는 미국 각주에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 기도하느냐가 총회와 공동회의의 중요한 과제다. 이번에 DC의 모임은 하나님이 한인들을 한국, 미국, 북한 문제의 교집합으로 보시고 그 문제를 풀어가는 태풍의 눈으로 한인 그리스도인들을 삼으시는 것이 아닌가 한다. 3일간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영적 싸움의 말씀 선포와 기도가 함께 이어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정숙 부회장은 워싱턴여선교회연합회 36년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열리는 전국대회로 회원들은 기도로 준비하고 기쁨으로 섬김에 나서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 미네소타, 오하이오 등 미전역과 워싱턴에서 130여명이 회원들이 참석한다. 하나님의 부르심과 영적싸움, 그리고 승리의 찬양을 주제로 지역 목사님들이 말씀을 선포와 참석자들의 기도회로 진행된다. 워싱턴 지역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는 첫 날인 14일(목) 오후 6시 30분 여는 예배에서 김대영 목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주제로 말씀을 선포하고, 둘째 날인 15일(금) 오전 9시 류응렬 목사가 ‘영적 전쟁이란?’ 이어 오전 10시에는 김용훈 목사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이끈다. 셋째 날인 16일(토) 오전 9시에는 김성도 목사가 ‘우리의 찬양’을 주제로 말씀을 마무리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워싱턴 증경회장, VA휄로십교회,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워싱턴뉴스타부동산 수잔 오 회장이 점심과 저녁 등으로 섬긴다.
주소 1439 Shepard Dr., Sterling, VA 20164
문의 (240)377-6760 혜경 스칼렛 워싱턴여선교회장
(612)810-1123 강성숙 미주여성연합회 총회장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