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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내소서” 월드시니어선교회 박환영 선교사 파송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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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니어선교회(대표 간사 박환영 선교사)는 17일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박동훈 목사)에서 제2회 월드시니어선교대회를 갖고 박환영 선교사의 도미니카공화국 파송식을 가졌다.

‘나를 보내소서’(사6:8)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선교에 대한 새로운 장을 열었다. 시니어 선교의 대상을 40세부터 80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날 선교사로 파송받은 박환영 선교사는 올해로 82세다. 이에 앞서 말씀을 전한 황문규 목사(세계선교교회 미주대표)는 87세로 그는 여전히 전세계 선교집회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100세 시대에 80세의 선교사들이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나가는 모습은 참석 성도들에게 도전이 됐다. 또한 하나님이 부르실 때 나의 형편이 아닌 신실한 주님만 바라고 나갈 수 있는지 자문하는 시간이 됐다.

황문규 목사는 ‘성공하는 선교의 비결(창39:1-5, 45:1-5)을 주제로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뚜렷한 목적을 갖고 계심을 믿고 하나님이 주신 잠재력과 광야대학이라 불리는 고난을 믿음으로 이겨 나갈 때 주님이 우리의 길을 인도 하신다. 인류 최초의 이민자 아브라함, 그와 함께 하신 주님이 이민자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도 동행하시며 우리를 인도하신다고 말씀을 전했다.

또한 이치현 목사(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전 선교위원장)는 ‘선교는 중보사역’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중보자의 무기는 기도다. 하나님께 쓰임받는 합당한 중보자가 되어 주의 복음을 전할 때 먼저 믿는 자 나중 믿는 자가 함께 기도하며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교협 선교위원장으로 에콰도르에 성전을 지었던 일을 떠올리며 에콰도르의 복음의 길을 연 짐 엘리엇 선교사 이야기를 전했다. 엘리엇 선교사는 장래가 촉망받는 유능한 청년이었으나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아우카 인디언 부족마을로 향했다. 그는 왜 어떤 사람은 한 번도 복음을 듣지 못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두 번씩 들어야 합니까? 라는 의문을 갖고 선교에 나섰다. 그러나 그의 선교는 인디언 부족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세상 사람의 눈으로 보면 그의 죽음은 헛된 것이었으나 3년 뒤 그의 아내가 아들을 데리고 또한 남편과 같이 죽임을 당한 선교사 아내들과 함께 그 마을로 들어가 복음을 전했고 그 부족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역사가 일어났다.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나갈 때 우리가 알 지 못 하는 크고 은밀한 하나님의 계획이 그곳에 함께 하신다고 말했다.

이날 파송 안수를 받은 박환영 선교사는 “주님께서 마지막 결실과 재림사역을 위해 우리에게 장수의 축복과 사명을 주셨다”며 “먼저 가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혼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시니어 선교의 장을 닦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예배는 유종영 목사의 인도로 정우윤 집사의 찬양, 박춘근 장로의 개회선언, 최정규 목사의 대표기도, 허인욱 총무간사의 선교회 소개, 김상복 목사(한국시니어선교회 총재)의 영상 축하 메시지,메릴랜드기독합창단(단장 김상문, 지휘 김승철)의 특별찬양, 파송과 기도, 하늘소리 국악연주단, 워십찬양단의 워십댄스, 특송 유경숙 사모, 강장석 목사(메릴랜드교협 회장)와 손기성 목사(워싱턴교협회장)의 축사, 파송, 박석규 목사(원로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월드시니어선교회는 주님께서 명령하신 ‘땅끝까지 복음화 하라’(마28:19-20)는 말씀 순종의 사명을 받은 시니어들의 모임이며, IRS에 등록된 비영리선교단체다. 또한 10월 도미니카 선교지 대표단 방문과 내년 2월 도미니카 단기선교자를 모집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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