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메릴랜드주지사배 태권도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모임이 18일 뷰옹 태권도장에서 열렸다.
래리 호건 주지사와 제1회 메릴랜드주지사배 태권도대회의 공동명예대회장을 맡았던 유미 호건 여사는 “올해 3월에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1회 메릴랜드주지사배 태권도대회에 이어, 내년 3월에 개최되는 2회 메릴랜드주지사배 태권도대회가 화합을 이루며,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당부했다.
제2회 메릴랜드주지사배 태권도대회의 총감독을 맡은 조셉 치엔 메랜드태권도협회장은 “한미 주류사회의 관심 속에서 큰 호응을 얻고, 500여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심판들의 원활한 경기 진행 속에서 주최했던 첫 대회에 이어, 내년에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잘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회 메릴랜드주지사배 태권도대회에서 모아진 모든 수익금 $5,505.80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래리 호건 주지사가 선포한 메릴랜드주 태권도의 날인 지난 4월 5일에 소아암재단(The Children’s Cancer Foundation, Inc.)에 기부돼, 소아암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해 쓰여졌다.
제2회 메릴랜드주지사배 태권도대회는 오는 2018년 3월 31일(토)에 1회 대회 개최 장소와 동일한 하포드커뮤니티컬리지에서 열린다.
제2회 메릴랜드주지사배 태권도대회 공동명예대회장은 래리 호건 주지사와 유미 호건 여사, 총감독은 메릴랜드태권도협회 조셉 치엔 뷰옹(Chien Vuong) 회장, 대회장은 조셉 펄크잘스키 3세 (Joseph Pirczhalski III) 메릴랜드태권도협회 전 회장, 고문은 미주태권도장학회 장세영 회장과 남정구 메릴랜드한인태권도협회 전 회장, 사회자는 장용성 메릴랜드태권도협회 전 회장이 맡는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