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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미술가 강은혜 작가의 '한글 선들의 미학'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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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국문화원은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설치미술가 강은혜 작가의 ‘한글·선들의 미학 (Hangeul, The Aesthetics of the Lines)’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강 작가는 한글의 선들로부터 받은 영감을 기하학적이고 추상적으로 표현한 한글 패턴 및 스트링 설치 작품 등 약 2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강은혜 작가의 작업은 조형 언어의 기본요소인 ‘선’에서 출발한다. 반복과 중첩에 의해 수직, 수평으로 이루어지는 선들은 기존의 공간을 분할하고 이미지를 생성하며 새로운 장소를 탄생시킨다. 강 작가의 평면 회화와 설치 작품은 실제적인 건축을 구현하지는 않지만, 수많은 선들이 공간을 재창조하며 다른 의미의 건축 개념으로 확장하고 있다.
강 작가에게 긴장감을 유지하며 수많은 선과 선을 이으며 공간을 오가는 설치 작품 과정은 마치 수행 혹은 명상과 같으며 이러한 과정의 실행은 작품에 철학적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예술적, 철학적 두 개념이 공존하는 작품은 관람객에게 미적, 심리적 자극을 동시에 제공하며 신선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글이 언어로서의 우수성 뿐 만 아니라 시각적이고 기하학적인 추상미술의 한 형태로서 순수조형 소재로서 표현 가능성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과 뉴욕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설치미술가 강은혜 작가는 미국 메릴랜드 미대(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에서 학사, 크랜브룩 아카데미 오브 아트 (Cranbrook Academy of Art)에서 석사를 취득하였다. 졸업 후 브루클린 아트 스페이스(Brooklyn Art Space, 뉴욕), 버몬트 스튜디오 센터(Vermont Studio Center, 버몬트)에서 레지던시를 하였으며, 이후 뉴욕에서 본격적으로 설치작가로 활동하며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2014년 한글날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글문화큰잔치에 전시 작가로 선정, 2015년에는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GIAF) 야외미술제 설치 작가로 참여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섬유미술전공 박사과정 중이며, 현재 <영은 창작스튜디오 장기 입주 작가(2년)>로 선정돼, 2016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입주하여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 개막 행사는 10월 6일(금) 오후 6시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며, 강은혜 작가의 작품 세계 소개와 한글 패턴을 이용한 실크 스크린 체험이 있을 예정이다. 참가는 무료이나 워싱턴 한국문화원 홈페이지 www.koreaculturedc.org 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전시장 운영 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점심시간 낮 12시- 오후1시 30분 제외)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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