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미국가조찬기도회(회장 서옥자)가 10월 7일 오전 7시 올네이션스교회(홍원기 목사)에서 한미목회자와 정치인,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를 간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기도회는 ‘위로하소서’ (이사야 49:13)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한미양국정상의 영상 메시지, 안호영 주미대사의 환영사, 미상원 원목 배리 블랙 목사의 설교,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손기성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류응렬 목사, 벧엘교회 백신종 목사, 굿스푼 김재억 목사, 북한자유연합 수전숄티 대표 등이 참석해 기도를 인도한다. 또한 바바라 캄스탁 연방하원의원, 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의원의 축사와 Centreville Baptist Church성가대, 하늘소리찬양단의 찬양 등이 이어진다.
또한 지역 대표 기도회인 프래션, 시드 선교회 및 CBMC 북미주총연합회와 미동부지회, 한미나라사랑운동본부, 굿스푼 선교회 등에서도 함께한다.
차세대 청년그룹인 메릴랜드 매치스트라이크 청년들과 몽골리안 교회, 라티노 교회들이 함께 기도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예년에 비해 차세대 젊은 층과 타문화권 기도자들의 참여에 기대가 모아진다.
서옥자 회장은 한미국가조찬기도회는 참석을 원하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으며 한국과 미국, 세계평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응집된 힘으로 하나님께 간구하는 자리이다. 이날 하루만큼은 지역성도들이 올네이션스교회에서 새벽예배를 드리며 함께 기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기성 목사는 한미공조가 시급한 이때 동포와 교회가 함께 기도를 드리며 위기를 대처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천 워싱턴한인연합회장은 사람이 사는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다. 세계평화와 북핵공포의 위협 속에 이 작은 기도의 불씨가 들불이 되어 워싱턴 동포들이 변화되고 강력한 기도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 전했다. 프래션 정승욱 집사는 기도의 골방에서 나와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워싱턴한미국가조찬기도회는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손에 국가의 장래를 위탁하고 한미양국 대통령과 국가 지도자들, 그리고 북한 및 세계 열방의 평화에 기여하도록 한미 양국 인사 및 다민족이 모여 기도하고 있다. 최근 북한의 전쟁 도발 가능성, 허리캐인과 지진 등의 자연재난 등 하나님의 손길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이 때 조찬 기도회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한편 조찬 기도회는 영어가 편치 않은 참석자들을 위해 통역과 통역기기를 비치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기도회 장소 : 8526 Amanda Place, Vienna , VA22180 올네이션스교회
문의 : 240-271-6441 서옥자 회장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