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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한국과 친구를 기억하다" 미평화봉사단 사진전




 
미평화봉사단의 활약상을 담은 사진전과 리셉션이 18일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방문객 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미경제연구소(KEI)와 프렌즈 오브 코리아(FOK, 회장 낸시 켈리)가 공동주최하고 주미한국대사관의 후원으로 FOK 회원과 의회보좌관 등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대사는 한국에서 미평화봉사단원으로 주한대사로서의 인연과 경험을 나누며 사진 속에 함께 한 한인들의 이름을 되새기며 지금도 연락하는 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낸시 켈리 FOK 회장도 한국은 봉사자들에게 감사와 배움을 나누는 나라라며 우리들이 봉사했던 한국이 이제는 두번째로 봉사자를 많이 보내는 국가가 됐다. 한국에서 봉사를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변화 발전하는 한국과 봉사자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했다.
김동기 총영사도 한국이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루고 세계에 봉사자들을 보내는 국가로 성장하는데 한미동맹과 FOK 같은 봉사자들의 헌신이 큰 힘이 됐다고 인사했다.
한편 스티븐스 전 주한대사는 한국민들 중 한미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둔 한국정부에게 하고 싶은 조언이 있냐는 질문에 무역문제를 들었다. 북핵으로 긴장감이 감도는 시기에 안보협력에 집중해야 하는데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분산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한국과 미국은 오랜 동맹관계로 맺어졌다. 현재의 난관들을 잘 헤쳐 나가리라 믿는다. 다만 우리는 지금 ‘unusal’ 한 대통령을 갖고 있다며 안심과 우려를 오갔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트위터 좀 그만하라 충고했다. 그는 북핵문제에 대해서도 한국과 미국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야 된다고 한미동맹을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미국 평화봉사단(Peace Corps)의 한국봉사활동 사진과 우리 국제협력단(KOICA)의 저개발국 지원활동을 조명한 20 점의 사진이 전시됐다. 참석자들은 한미우호 관계와 세계평화 발전을 위해 함께 기여하는 두 봉사자들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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