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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정치력 신장에 CKA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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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에 앞장서는 미주한인위원회(CKA, 이사장 준 리)는 21일 워싱턴 DC 소재 로널드 레이건 빌딩에서 제3회 전국한인리더십 컨퍼런스 연례 만찬을 가졌다. 이번 만찬은 ABC 나이트라인의 주주 장 앵커가 사회를 맡아 시종일관 유쾌하고 편안하게 인터뷰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Empowering Our Community’라는 주제로 올해 3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리아 서 전 내무부 차관보가 공직분야상, 김 페굴라 버펄로 빌스 공동 구단주가 개척상, 돈 류 타겟 부사장이 지도자상, 김병주 MBK 파트너 회장이 박애주의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리아 서 전 내무부 차관보 이자 Natural Resources Defense Council 대표는 공직분야상을 수상 후우리 부모들은 더 나은 삶과 자유를 꿈꾸며 이민을 왔다. 자신들의 희생 위에 자녀들에게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그 결과 우리 한인 2세들이 있게 됐다. 이제는 더 나은 삶이라 경제적 환경뿐만 아니라 건강한 자연환경 속에서 우리 자녀들이 자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 주어야 한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세상의 변화를 위해 한 가지씩 의식 있는 일들을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도자 상을 받은 돈 류 타겟 부사장은 자신의 성이 영어 발음을 착각한 어머니로 인해 Liu라는 중국성처럼 됐다. 그러나 이것은 오히려 많은 중국인들에게 친밀감을 갖게 해 자신의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고 소개했다. 또한 자신의 삶 속에 가장 훌륭한 멘토는 아버지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배움의 가치를 중시하고 세상에 대한 두려움보다 성실함으로, 또한 주변의 친구들과 서로 조언과 격려를 나누는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모습이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박애주의자 상을 받은 김병주 MBK파트너 회장은 한반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며 한미양국 지도자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또한 개척상을 받은 김 페굴라 버펄로 빌스 공동 구단주는 주주장 앵커와 인터뷰를 갖고 5세 때 입양 된 후 뉴욕 버팔로에서 자라 지금의 공동 구단주가 되는 큰 길목의 삶과 근황을 나눴다.
이날 연사로 참석한 마크 리퍼드 전 주한미국대사는 65년의 한미동맹을 강조하며 CKA는 한미양국 발전에 중요한 브릿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관계 발전을 위해 정부 대 정부, 기업과 기업, 문화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펼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인정치력 신장과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앞장서는 CKA의 노력이 좋은 결실이 맺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주한미국대사로 재임 당시 대구치맥축제와 수영으로 한강을 건넜던 일 등 한국에서의 추억을 소개하며 ‘진심으로 같이 갑시다’라고 한국어로 인사했다.
만찬에 앞선 리셉션에서 만난 플로이드 모리 아태의회연구재단(APAICS) 대표는 CKA 행사가 매년 성장발전하고 있어 기쁘다. 다만 행사를 주말이 아닌 주중에 하면 연방의회 의원들의 참여가 많을 것 같다. APAICS가 화요일 주중에 행사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미해군사관학교 학생들과 차세대 리더들이 참석해 한인사회 지도자들의 경험과 조언을 들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준 리 이사장은 한인 2세들의 연방의회 진출과 더 나아가 대통령 탄생을 희망한다고 인사말을 전하기도 했다.
시상식에 이어 만찬과 차세대 인턴십을 위한 옥션, 그리고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컨퍼런스는 20일 연방 상원 브리핑, 21일 서밋은 ‘유튜브 시대의 한인들’, ‘북한문제’ ‘남성 위주의 기업문화를 극복한 한인 여성들’ ‘스토리 콘테스트’ 순으로 진행됐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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