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ICC, 이성자 목사)가 22일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중보기도 세미나, 기념부흥회, 기도의 집 예배 워크 샵, 창립 20주년 기념예배까지 성령하나님의 인도로 뜨겁게 달려왔다. 특히 이번 집회는 더 크로스처치 담임 박호종 목사이자 한국기도의 집(KHOP) 대표와 더 크로스처치 KHOP 찬양팀이 집회를 인도, 찬양과 말씀, 기도가 하나로 연결돼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성자 목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버지나아 열방기도의 집 사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도의 집은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막11:17)는 말씀에 따라 예수님과의 친밀함(Intimacy), 부흥(Revival), 그리고 이스라엘, 미국, 북한을 비롯한 열방의 구원( Salvation)을 위하여 기도하는 중보 기도센터이다. 기도의 집 기도실은 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 예배당을 사용한다. 기도의 집은 일주일 24시간 운영되며 정해진 수칙을 따르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도실에서는 예배, 기도 이외에 성경을 읽거나 묵상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미리 연락하면 인접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을 수도 있다.
박호종 목사는 기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똑 같은 능력이 있다. 기도는 하나님이 약속한 것을 땅에서 이루시는 것이다. 우리는 왜 기도해야 되는가? 라고 물으며 기독교의 모든 부흥은 기도로 시작했다. 기도는 약속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다. 이미 받은 약속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거대한 변화 속에 놓여있다. 이 변화에 깨어있어야 한다. 지금 이슬람에서 인도에서 북한지하교회에서 퍼져나가는 복음은 막을 수가 없다. 기독교 역사상 복음은 한번도 고난으로 망한 적이 없다. 그리스도인이 고난으로 망하고 신앙이 떠났다고 하는 것은 원래 가짜 신앙이다. 진짜 그리스도인들은 고난 중에 주님 만나고 고난 중에 진짜 되고 고난 중에 부활의 영광을 경험한다. 기독교 역사는 시작부터 예수님의 십자가에 죽으실 때부터 엄청난 고난을 받아왔지만 끝나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부흥집회에서 박 목사는 역대기상 13장 13절-14절 말씀에 다윗이 법궤를 옮겨 자기가 있는 다윗 성으로 메어 들이지 못하고 그 대신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 들어가 하나님의 법궤가 그의 가족과 함께 석 달을 있으며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셨다. 반면 웃사는 타작마당에서 소들이 뛰어 법궤를 잡으려 손을 댔다가 여호와의 진노를 사서 하나님 앞에서 죽임을 당했다. 똑같이 법궤를 만졌으나 오벧에돔은 축복을 받았다. 왜 일까? 오벧에돔은 여호와의 법궤가 치우쳐 그에게 다가왔다. 하나님이 그를 택하시고 다가간 것이다. 이렇듯 ICC 교회와 성도들도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는 오벧에돔과 같은 축복을 받으시길 축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박 목사는 22일 오후 창립 20주년 기념예배에서 ‘기도의 집과 마지막 때의 부흥’에 관한 말씀을 선포했다.
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
주소 5700 Hanover Ave., Springfield, VA 22150
문의 (703)912-4300 / www.icc97.com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