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통합 버지니아 캠퍼스(교장 한연성)는 28일 ‘세종대왕’을 주제로 역사한자문화캠프를 진행했다.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으로 실시되는 역사수업은 각 나이별로 세종대왕의 업적과 삶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의 초등학교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유치반은 “세종대왕은 왜 한글을 만들었는가?” 초등반은 “세종대왕의 업적과 우리 생활에 영향은?” 중등반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소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문화수업 첫 교시는 한국의 전통 공예품 만들기로 청사초롱 만들기, 안동하회탈의 역사와 탈 만들기, 한국의 전통 등 만들기, 한국인의 애환과 정서가 담긴 민화 그리기 등을 진행하고 2교시는 한국의 거리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체험, 독도는 우리 땅에 대해 공부하고 사진찍기, 조선시대의 왕과 왕비, 도령과 각시 되어 보기 놀이를 했다. 3교시 한자수업은 한자가 만들어진 과정, 꼭 알아야 할 한자용어들, 한국인의 예절교육 등을 다뤘다.
이날 수업은 미주 한국어 교육반 95명이 참가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내달 11일에는 한국교과과정반의 캠프가 진행되고, 한자교육에서 붓글씨로 직접 한자를 써보는 시간을 갖는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