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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충무공 이순신 글쓰기 공모전 -재미한국학교협과 미주본부 공동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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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이승민 회장)와 이순신미주교육본부(이사장 이내원, 본부장 이은애)는 제1회 충무공 이순신 글쓰기 공모전을 공동주최한다. 응모 마감은 충무공 순국일인 12월 16일(토) 오후 6시이다.
이승민 회장은 “이순신 공모전을 워싱턴에서 미주 1,000여개 한국학교로 확대 실시한다”며 “ 우리 2세들이 누구를 본받고 어떤 생각을 품으며 살아갈 지를 고민하는 가운데 충무공 이순신을 통한 차세대 정체성 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은애 본부장은 이번 NAKS소속 학생들과 한글로 이순신 충무공을 표현하고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 속에서 인성교육도 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내원 이사장은 NAKS와 전국대회로 확대돼 이순신의 업적과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교육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문형 교육위원장 겸 심사위원장은 참가자들이 단순히 이순신 장군에 대한 지식을 넘어 자신들의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전국적인 대회에 걸맞게 공명정대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심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희 워싱턴지역협의회장은 미국에서 자란 학생들이 한국위인을 한글로 표현하는데 의미가 크다. 연령별로 수준에 맞는 글쓰기와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대상은 NAKS 14개 지역 협의회 소속 한국/한글학교에 재학 중인 1-12학년 재학생이다. 주제는 학년별로 다르다. 먼저 옥포상은 4학년 이하를 대상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 대하여 아는 바를 쓰라. 한산상은 5학년-8학년을 대상으로 이순신 장군께서 ‘충효의 정신’을 위해 실천하신 예를 들라. 명량상은 9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이순신 장군은 ‘불패의 장군’ 으로 불린다. 이를 위해 이순신 장군은 어떤 노력을 했는지 아는 바를 쓰는 것이다. 단 한국에서 초등학교 이상 학교에 2년 이상 재학했던 학생으로 재미 3학년 이하인 학생은 응모에서 제외된다.
원고는 레터 사이즈 1-3매이며 글씨체는 바탕 혹은 굴림, 글자사이즈 11이다. 옥포상은 1-2장, 한산상은 2-3장, 명량상은 2-4장이다.
응모는 한국/한글학교 단위로 개별 신청서 및 원고를 NAKS 지수경 웹간사 (yisunshin@naks.org )에게 제출해야 한다.
심사결과 통보는 2018년 1월 5일 (금) NAKS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수상은 거북상 1명 1천 달러이며, 옥포상, 한산상, 명량상은 각각 대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이며 상금은 500불, 200불, 100불을 지불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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