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회장 이태구 목사)는 31일 워싱턴한인침례교회(정영길 목사)에서 10월 월례회를 가졌다.
매월 지역교회들의 섬김으로 예배와 교제를 나누는 원로목사회는 회원들의 안부와 건강을 위해 기도하고 헌금은 수재민 돕기 기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김상묵 목사는 ‘행복한 노년기’(시92:15-15)를 주제로 “노년은 늙어가는 것이 아닌 익어가는 것이다. 잘 익은 과일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 씨가 땅에 떨어져 예수님의 열매를 맺으며 은혜의 삶이 되어가는 것이다. 예수님이 주시는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사나 죽으나 주를 위한 삶을 살아갈 것을 권면했다.
이태구 목사는 원로목사들을 섬겨준 워싱턴한인침례교회 정영길 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 교회를 위해 통성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길 목사도 “교회와 부족한 종을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주님의 은혜 안에서 평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43대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회장 한세영 목사는 임원들과 함께 원로목사회를 찾아 어리고 부족한 사람이 회장으로 섬기게 됐다며 원로목사님들의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직전 회장 손기성 목사도 지난 1년간 좋은 의견과 기도, 관심을 보여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원로목사회는 주소록을 제작하며 회원들의 사진이나 주소 확인을 당부했다.
다음 월례 모임은 11월 14일 오전 11시 메시아장로교회(한세영 목사)에서 갖는다.
주소 4313 Markham St., Annandale, VA 22003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