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한인회(회장 우태창)는 2일 버지니아 총선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였다. 오는 11월 7일 버지니아 총선에서는 주지사, 부지사, 법무부 장관, 주하원의원 100명 등 주요 정치인들을 뽑는다. 미 선거에서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가 저조한 아시안 커뮤니티, 그 중에서도 한인 커뮤니티는 더욱 저조하다. 북버지니아 소수계 인구 비율로는 상위나 투표나 커뮤니티 참여에서는 여전히 바닥이다. 이런 한인사회에 그나마 투표율을 올리는 그룹은 시니어들이다. 이들은 3년 전 동해병기법안 통과에서 일본의 막강한 로비보다 유권자의 한 표의 위력을 보여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
우태창 회장은 한인 정치력 신장과 권익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 백마디 말보다 한 번의 투표가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버지니아한인회는 매 선거 및 보궐선거에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인 각자 자신들의 지지정당이 있다.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소신껏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하자는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