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 복지센터 (이사장: 조성목)는 지난 2013년 3월 부터 아시아 태평양 법률 상담센터 (Asian Pacific American Legal Resource Center)와 함께 저소득 한인들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사무실에서만 제공되던 법률 서비스가 지난 3일부터는 버지니아 애난데일 사무실까지 확장됐다.
매달 첫째, 셋째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12시까지는 버지니아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매달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는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사무실에서 진행한다. 이 법률 상담은 아시아 태평양 법률 상담센터의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한인 변호사인 박 앤 변호사(버지니아 사무실) 와 이준 변호사 (메릴랜드 사무실) 가 직접 진행한다.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의 무료 법률 상담 클리닉은 가정폭력 및 일반 가정법과 관련된 이슈, 이민, 복지 혜택, 소비자 권리, 임대/임차 관련 이슈 등을 커버하며,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소득 증명서를 증빙해야 하며, 버지니아의 경우 소득 수준이 연방빈곤기준 150%(2017년 기준, 4인 가족 연소득 $35,900) 미만, 메릴랜드의 경우 소득 수준이 메릴랜드 중간소득(2017년 기준, 4인 가족 약 $54,163) 미만인 사람들이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상담시 변호사가 참고할 수 있는 서류가 있다면 구비하는 것이 사건 내용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무료 법률 상담 클리닉의 절차는 첫 인테이크를 통해 사건 전반을 파악한 후에 일반적인 정보 및 자원을 제공하게 되고, 추후 상담 및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아시아 태평양 법률 상담 센터의 결정에 따라 변호사가 추가 도움을 주게 된다.
무료 법률 상담 예약 및 문의: 버지니아 애난데일 오피스 (703-354-6345) 나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오피스 (240-683-6663), 김수진 Victim Service Director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