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회장 김인덕)는 오는 12월 16일(토) 오후 6시 몽고메리 카운티 정부청사 구내식당에서 한인회 설립 30주년 및 내일로 종합학교 기금 모금 대규모 송년파티를 개최한다.
이날 나훈아 모창가수 나훈나와 품바타령의 각설이 유달산, ‘바보야’를 부른 가수 송주하와 MC 서원섭 개그맨 등 한국에서 4명의 연예인을 초청해 공연을 갖는다.
김인덕 한인회장과 이향우 준비위원장은 9일 화개장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 회장은 “ 한인회가 설립30년을 맞아 당초 지난 7월에 한인회 설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늦춰 12월 송년파티로 갖게 됐다”며 “ 한 해 동안 수고한 한인들을 위로하고, 지난 여름 수재를 통한 사람들에게 한인들의 사랑을 전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향우 준비위원장은 지난 30년간 수도권 메릴랜드한인회가 이런 행사를 가진 적이 없다. 침체된 한인회를 활성화 시키고 또한 내일로 종합학교 설립을 위한 기금 모금을 위한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후원과 입장권 판매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수재민돕기 함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 입장료는 100불이며 입장은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또한 한국왕복항공권, 쌀, 라면 등 참석자들을 위한 푸짐한 상품도 마련된다.
한편 한인회는 노인회 및 암투병 중인 임 모 씨 부부 등을 행사에 초청할 예정이다.
행사장 주소 101 Monroe St. Rockville, MD 20850
문의 (301)820-5005 이향우 준비위원장, (703)609-0704 임동인 행사위원장
(301)646-2264 고지성 사무총장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