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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여선교회 임원진 전원 “재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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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여선교회연합회(회장 혜경 스칼렛)는 10일 애난데일 새빛교회(김은관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현 임원진 전원을 재신임했다. 여선교회 증경회장단은 총회에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 여선교회를 이끌어온 혜경 스칼렛 회장과 임원들을 격려하고 내년에도 기도와 헌신으로 지역교계와 여선교회 사업들을 잘 섬겨줄 것을 당부했다.

스칼렛 회장은 “임원들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봉사로 여선교회가 은혜가운데 한 해를 잘 마칠 수 있었다” 며 “ 내년에도 여선교회를 통해 주님이 하실 일들 기대하며 순종하며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총회 사업보고에 의하면 세계 기도일 대회, 전국 연합 여선교회 연합회 공동회의 주관, 한미국가 조찬기도회, 프레션기도회, 부활절 연합예배, 교협부흥성회 봉사, 시인 다윗 소년 간증회 후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또한 6일 현재 총수입은 3만 3천 474.95달러, 지출 3만 561.45달러, 잔액은 2천 913.50달러이며, 벧엘 선교회 500 불, 조슈아 프로젝트 900불, 이성로 & 송재은 선교사 500불을 각각 후원했다. 이후 밀알선교단을 위해 독지가가 1천불 후원기금을 전달해 수입과 지출로 정산 된 후 다시 보고하기로 했다.

한세영 목사는 ‘복음에 합당한 생각하라’(빌1:27)는 주제로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로서 그리스도의 마음과 복음을 가져야 된다. 또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한마음 한 뜻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그리스도의 신앙생활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신앙생활은 버려라, 연합을 위해 힘쓰라, 교회는 반드시 연합해야 하고 신앙생활도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성도들과 함께 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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