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WORLD-KIMWA, 총회장 정영렬, 독일)는 11일 미국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회장 윌리엄 웨버)에 추모의 벽 건립 기금 5천불을 전달했다.
월드킴와는 지난 9월 말 서울에서 제13회 세계대회를 갖고 기금을 모아 은영재 전 총회장을 통해 재향군인의 날 행사가 열리는 DC 소재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기념재단 윌리엄 웨버 회장에게 전달했다.
은 전 총회장은 “한국이 세계 10위 경제대국이 되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성장 발전 할 수 있는 것은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어 가능했다”며 “ 앞으로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노력들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병희 기념재단 상임이사가 함께 했다.
한편 월드킴와 13회 대회는 서울 글래드 호텔에서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세계 16개국 34지회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모국에서 회원간 우의를 다지며 국제사회에서 국제결혼을 한 여성들의 역할이 무엇인지 그 의미를 되새겼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