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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은 생명이 달렸잖아요" 하워드시민협 안전운전 세미나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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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가 미 노인협회(AARP) 하워드지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안전운전 교육에 한인 8명이 수료했다. 이들은 AARP 피터 수라나 강사의 지도로 새롭게 바뀐 교통법규 안내와 안전운전을 위한 세부주의 사항을 수강했다.
특히 피터 강사는 사거리 교차로에서의 안전운전을 강조했다. 교통사고의 30 % 이상이 교차로에서 발생하며 이는 운전자가 조금만 주의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신호가 바뀌어도 일단 좌우를 살피고 출발하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운전 중 전화통화는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꼭 필요한 경우 손을 사용하지 않는 블루투스 등을 이용할 것을 권했다.
한인 수강자도 오래 전 운전면허를 따서 새로운 교통법규도 궁금하고 더욱이 운전은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내 생명을 지킨다는 차원에서 안전교육에 참여하게 됐다. 또한 한국어 통역서비스가 제공돼 이해하기 편해서 좋았다고 전했다.
장영란 회장은 한인 어르신들에게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한인 시니어들에게는 일부 보험회사에서 할인 혜택을 주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분기별로 세미나를 실시하고, 교육 시간도 하루에 4시간을 이수하거나 하루에 두 시간씩 2회에 걸쳐 이수하도록 해 더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혜택을 보도록 할 예정이다.
안전운전세미나는 시니어들 못지 않게 청소년들에게 보험 할인 혜택이 크다. 청소년들은 온라인으로 직접 참여하면 된다.
문의 : 443-956-9171 장영란 회장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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