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는 지난13일 실버 스프링 사무실을 개업했다. 이날 개업식은 김상희 전이사장의 사회로 수잔리 메릴랜드 주 상원의원, 윌 스미스 메릴랜드 주 상원의원, 데이빗 문 메릴랜드 주 하원의원, 고인호 복지센터 주택공사 이사장 등이 축사하고, 박충기 판사와 복지센터 전현직 이사장과 이사들, 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상희 전 이사장은“2014년 4월 첫 번째 메릴랜드 본드 빌 그랜트 14만 불을 수령하고, 이를 기반으로 2015년 12월에 건물매입, 건물 사용 허가 취득을 거쳐 지난 9월 18일부터 사무실 업무를 시작했다”며 “ 이 모든 과정에서 도움을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조성목 이사장은 “올해 복지센터가 2차 메릴랜드 본드 빌 그랜트 10만불을 수령하게 되었고, 이 기금으로 현 건물 1, 2층을 보수 개조하여 시니어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사용할 것을 이사회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버 스프링 사무실은 유니버시티 가든 연장자 아파트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해 있다 (700 Buckingham Dr. Silver Spring, MD). 현재 복지센터 실버 스프링 사무실은 주 5일 문을 열고, 사회복지 서비스, 가정 폭력 프로그램, 유니버시티 가든 연장자 아파트 거주민들을 위한 시니어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18일(토)에는 메디케어 파트 D (처방약) 가입 및 갱신 행사를 개최한다.
서비스 문의 및 예약: 박노아, 240-847-717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