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양승원 목사)는 오는 12월 10일(주일) 오후 6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기금 모금을 위한 열린 음악회를 갖는다.
이날 우리교회 찬양대 (지휘 김승철, 반주 이교은 ), 독일유학파 소프라노 정지윤 솔로, 삼중주(피아노, 바이올린, 플루트) 아가페 차이니스 펠로십 콰이어, 바디워십 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와 관련해 17일 애난데일 빛고을 순두부에서 우리교회와 커뮤니티센터 건립추진위원(KCCOC)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윤식 목사는 한인사회의 염원인 커뮤니티 센터 건립에 동참하고자 실력파 김승철 지휘자와 성도들이 열심히 연습을 해 수준있는 무대를 꾸민다고 전했다. 또한 양승원 목사를 비롯해 목회진도 최선을 다해 바디워십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김승철 지휘자는 기존의 합창단과 달리 교회 성도분과 한정된 인원으로 연습하고 곡을 정하는 것이 쉽지 않으나 승천과 찬양의 외침 등 7곡을 소화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특별출연으로 정지윤 소프라노 무대가 솔로의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음악회는 지루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즐거운 음악회가 되도록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했다.
이은애 KCCOC 멤버십위원장은 찬양대 허선영 사모 (이진우 부목사)와 인패스에서의 인연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지인들이 무용, 그림전시, 종이접기 등 자신들이 단체들과 공연을 통해 기금을 모아 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교회는 2014년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부지를 기증했으나 조닝변경이 걸림돌이 돼서 무산됐다.
공연 입장료는 10불이다. 입장료는 기금마련을 위해 받게 됐다. 입장권은 우리교회에서 구입가능하다.
공연 장소 : 7200 Ox Rd., Fairfax Station, VA 22039
입장권 문의 : (703)425-1972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