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회장 김인덕)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하는 송년의 밤 행사에 한인들의 관심이 높다. 내달 16일(토) 오후 6시부터 락빌 소재 몽고메리카운티 군청에서 한인 400여 명이 참석해 창립 30주년 및 내일로 종합학교 기금모금 마련 디너쇼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한국 품바의 대부 각설이 유달산과 나훈아 모창의 일인자 나훈나, 맛깔스런 송주하의 트로트, 깔금한 진행의 서원섭 개그맨까지 4명의 연예인들이 무대를 책임진다. 또한 디너쇼의 품위에 맞는 맛깔스런 한식 부페와, 항공권 2장, 대형TV, 한약, 쌀 ,라면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된다.
이와 관련해 26일 위튼 교회에서 월례회를 가진 임원들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임원들의 최대 관심은 푸짐한 선물이다. 참석자 모두가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 뛰고 있다. 티켓 구매를 위해 버지니아 가보자식당, 메릴랜드 영 한의원, PG카운티 서울미장원, 몽고메리카운티 이찌방 화개장터에서 가능하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티켓은 1인당 100불이나 2인은 160불이다.
이향우 준비위원장은 행사관련 사항을 점검하며 참석 한인들에게는 푸짐한 선물을, 한인회에는 내실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독려했다. 또한 안전을 위해 주차장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자들의 편의를 돕는다고 덧붙였다.
김인덕 회장은 참석자들과 한 해를 돌아보고 격려와 위로를 전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도록 즐겁고 흥겨운 무대를 준비했다며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임동인 행사준비위원장은 연예인들의 면모가 예사롭지 않다며 한인들의 배꼽을 책임질 각설이 유설단과 나훈나 모창은 한국내에서도 인기가 엄청나다. 사회를 맡은 개그맨 서원섭씨의 재치있는 입담을 기억하는 한인들과 여기에 어른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송주하 씨의 트로트는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황재경 이사장은 메릴랜드 지역 모든 한인을 초대한다며 송년파티를 통해 결속과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10분부터 수도권 메릴랜드한인회 총회가 열리며 선착순 50명에게는 쌀을 지급한다.
송년의 밤 입장은 5시 30분부터 가능하며 행사는 6시 기념식과 7시 디너쇼와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장 주소 101 Monroe St. Rockville, MD 20850
문의 (301)820-5005 이향우 준비위원장, (703)609-0704 임동인 행사위원장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