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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한인회장 선거 경선 ,1번 백성옥 vs 2번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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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한인회 34대 회장선거는 경선이다. 등록 마지막 날인 30일 정현숙 후보가 미비서류와 공탁금 1만 불을 납부함으로써 11년 만에 경선이 성사됐다. 이날 기호추첨으로 1번 백성옥 후보, 2번 정현숙 후보가 유권자를 만나게 됐다. 12월 1일부터 선거일인 10일까지 두 후보는 메릴랜드 유권자들을 찾아 선거운동을 펼친다. 이제는 경선에 나선 두 후보의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이 관건이다.
2번 정현숙 회장-안수화 부회장 후보는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화합의 한인회’가 되도록 할 것이며 한인회 시스템의 체계화를 통해 회장단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사업의 연속성과 1세와 2세가 서로 함께 교류하는 한인회의 틀을 마련 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어렵고 힘든 한인들이 찾아오고 이들의 민원을 처리하는 전문가 그룹의 봉사참여를 독려할 것이다. 이들은 차기 회장들이 명예로운 생각을 갖도록 보다 좋은 한인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27일 등록일 정현숙 회장 후보는 주류정치사회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메릴랜드 한인회 그랜트를 확보하고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해 한인 청소년들에 주류사회 경험과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겠다. 정 후보는 메릴랜드한인회가 오랜 역사에 비해 그랜트 한 번 받지 못한 것을 지적하며 주류사회 네트워크를 강조하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정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나선 안수화 후보는 몽고메리한인회 이사이며, 비즈니스가 있는 볼티모어와 한인사회에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 부회장 후보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에덴감리교회에서 오랫동안 선교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백성옥 회장 후보는 강고은 부회장 후보와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 동안 정정당당하게 선거운동을 하며 지지를 호소할 것이라고 했다.
선거는 10일(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까지 투표소를 운영한다. 장소는 추후 공지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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