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지역교회들의 선교연합 GCA “이디오피아 품고 성경적 선교하자”

 

이디오피아 아파르 부족을 품고 기도하고 선교하는 GCA(Global Cooperation for Advancement) ‘가족의 밤’ 행사가 2일 실버스프링 소재 참사랑교회(김찬 목사)에서 열렸다. GCA는 10 여년 전부터 기도하며 준비하던 전 사무엘 목사가 지난 해 지역 목회자들과 작은 교회들이 성경적으로 선교하자는 취지로 비영리단체 선교회를 창립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후원자들과 감사의 밤을 가진 전 사무엘 목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님께서 이디오피아 땅에서 행하신 일들을 함께 찬양하며 감사와 기쁨을 나누고 앞으로 다가 올 도전들을 헤쳐나가는 기도의 시간을 갖길 원한다며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이 큰 힘이 됐다고 인사했다. 또한 GCA 사역을 소개했다.

GCA는 아파르 부족 코마메 유치원 사역, 무슬림 사역과 신학교 사역을 진행하며 현지 목회자와 협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코마메 유치원은 지난 해 128명의 어린이들이 유치원에 등록하고 그 가운데 매일 70여명의 어린이들이 출석하여 공부를 하고, 이들에 점심을 제공했다. 무슬림 사역도 16명이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며 침례와 세례를 받았다. 세례 시 현지 지역교회 목회자들을 참관하도록 했는데 이들이 목회자 모임을 갖고 이 개종한 형제 자매들을 양육하고 돌보겠다고 자원했다. 또한 신학교를 통해 현지인 두 명을 양성 중이며 이들을 세워 현지인 전도에 나가도록 할 예정이며, 현지교단과 협력해 교회를 개척하고 오디오 성경을 보급하는 일도 계획하고 있다.

전 목사는 무슬림 형제 자매들은 침례를 성경에 쓰여진 문자적 그대로 이해한다. 침례는 물속에 들어갈 때 주님과 함께 죽고 물속에서 나올 때 주님과 함께 부활한다는 것을 온전히 그대로 받아들이고 물속에 들어갈 때 많은 두려움을 느끼고 몸을 떠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진정 죽음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가 살아있다. 죽음을 각오하고 두려움 속에서도 침례를 받고 예수를 영접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180만 명의 아파르족은 외부접촉이 거의 없어 복음을 듣지 못하고 있다. 이들을 위해 우리는 기도하고 선교하며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준희 목사(로고스교회, 이사)는 ‘하나님이 세우시고 함께 세워가는 것’ (행13:2-3)을 주제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성경적 선교단체가 되어야 된다. 각 교회가 하나되어 선교지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 이들이 다시 선교하도록 하는 선교의 재생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런 취지를 갖고 지난해 GCA는 작은 교회들이 주도적으로 선교에 동참하고 작은 교회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성경적으로 바람직하게 세워가자는 뜻으로 설립하게 됐다. 그러나 이 선교회를 가장 먼저 세우신 분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과 사람이 협력하는 선교, 교회와 교회, 교단과 교단, 성도와 성도가 협력하는 선교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홍조 목사(네트워크 코디네이터, 인투미셔널처치)는 후방네트워크를 구축해 각 교회가 가진 특징을 모으고 선교방향과 정책을 논의하며 지역교회의 선교 플랫홈을 만들고 GCA홍보 및 미션 컨퍼런스, 중남미 사역확대 등의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감사의 밤은 박용진 목사의 찬양인도, 문석원 목사(참빛교회)의 기도, 설교, 사역보고 및 GCA 소개, 김만풍 목사의 격려사, 김승찬 집사의 회계보고, 김찬 목사의 폐회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문의 globalcoad@gmail.com 410-656-9492

후원금 보내는 곳: GCA (Global Cooperation for Advancement)

P.O. Box 2274, Columbia, MD 2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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