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제46차 총회(총회장 알렉산더 전 장로)와 PCA-CKC 제21차 총회(회장 홍원기 목사) 및 수련회 준비를 위한 모임이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조지아 둘루스에서 미주 한인 9개 노회 노회장 및 서기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워싱턴에서는 PCA-CKC 회장 홍원기목사, 노회장 최재근장로, 서기 옥승룡목사, 준비위원장 차용호목사가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내년 6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조지아 애틀란타에서 미국 총회와 한인 총회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한인노회들이 단합하여 두 모임을 효과적으로 준비하기로 했다.
300여 한인교회와 600여명 한인목사들로 구성된 미국장로교회 협의회(PCA-CKC)는 제 21 차 총회 및 수련회를 6월 11일(월)과 12일(화) 이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인 2세들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세미나를 비롯해서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준비하며 유년, 초등, 중등, 고등부와 대학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하여 회원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틀간 저녁은 이중 언어가 가능한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의 김은일(영문명 조엘 김)총장을 초청강사로 1세와 2세를 아우르는 저녁 부흥 집회를 갖기로 했다.
이어서 진행되는 13일(수)과 14일(목) 양일은 3,000여 교회로 구성된 PCA 제46차 총회에 한인목회자들도 적극적으로 참석하기로 했다. 양 이틀동안 저녁 집회에 국악으로 한국인의 찬양을 소개하고 이튿날에는 한인목회자 부부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이 특별 찬양순서를 갖는다. 모든 총회진행은 동시통역으로 진행한다.
무명의 독지가의 후원으로 미국장로교회(PCA) 총회에 가입한 회원에 한해 한인교회 협의회(PCA-CKC) 회원은 $100.00 회비로 4박 5일 동안 다운타운에 있는 하얏트 호텔에서 숙박 혜택을 누리며 총회와 수련회에서 제공하는 식사의 혜택을 누리게 되어 있어 많은 회원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한인 총회와 수련회는 수도노회에서 주관하며 PCA 총회가 조지아 애틀란타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동남부노회(노회장 김삼 목사)의 협력을 받고 미 전역 9개 노회들과 연합하여 주님의 사랑을 나눈다.
PCA-CKC는 미국총회에 소속된 한인목회자들의 모임이지만 미국목회자들과 힘을 모아 연합해서 우리의 2세 3세가 주류사회에 진출해 목양하도록 길을 열어주고 주님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밑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회기는 캘리포니아 출신 한국인 2세인 알렉산더 전 장로가 미국장로교회를 대표하는 총회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교단 선교의 핵심인 외지 선교부는 로이드 김 목사가 수장으로 섬기고 있다.
PCA-CKC 제 21 차 총회 및 수련회
회장: 홍원기목사 703-627-7237 wonkimyonghui@hotmail.com,
준비위원장: 차용호목사 703-581-9235 chayongho@hotmail.com,
상임총무: 김상선목사 818-427-9043 ckcpca@gmail.com,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