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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교역자회, 목사증 발급 및 웹사이트 소통 시작

 

워싱턴지역 한인교역자회( 회장 엄주성 목사, 이하 교역자회)는 7일 설악가든에서 증경회장단 및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제 47대 회장단의 사역을 나눴다.

엄주성 목사는 이번 회장단의 주요사역으로 웹사이트 구축 및 목회자 신분증 (목사증) 발급을 꼽았다. 웹사이트는 교역자회 이니셜과 설립연도를 합친 ‘WKPC1971.com’이다. 이를 통해 교역자회 관련 정보 및 신입회원 가입 안내를 한다. 교역자회는 목회자 개인들이 모인 단체로 모임의 한계가 있어 이를 인터넷이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극복한다는 취지다. 웹사이트와 더블어 블로그(WKPC2018.blogspot.com )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목회자 신분증(목사증) 발급 사업도 진행한다. 교단에 따라 다르지만 워싱턴 일원에 목회지가 없는 목사가 많은데 이들은 목사임을 증명하기가 쉽지 않다. 이들을 위해 교역자회에서 확인하고 증명하는 목사증을 발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지역 기관에서 목사증을 발급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교역자회 목사증에 대한 공신력과 서류검증, 선정위원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제출 서류 뿐만 아니라 추천서 등을 추가해 인격과 도덕성에 대한 최소한의 검증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엄 목사는 교역자회는 47년의 역사를 가진 공신력 있는 단체이다. 매년 한 번도 활동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지속해온 단체로 이에 누가 되지 않도록 목사증 발급 사항도 웹사이트를 통해 투명하고 철저하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목사증 발급을 위해서는 지방회, 노회, 교단 발급 목사 안수증서, 신학교 졸업증명서(한·영 선택 가능), 목회신학석사 이상의 학위증명서, 미국거주지 확인, 본인의 사역소개 등의 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각 교단에 목사 안수 여부에 대한 확인 절차를 갖는다. 또한 선정위원들은 각 교단장으로부터 추천을 받는다.

목사신분증에는 사진(컬러), 이름(영문),생년월일, 주소, 소속교단, 교회이름(섬기는 교회가 있는 경우) 등이 표기된다. 현재 목사증 발급 신청은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여기에 전통적으로 진행해온 교역자회 송년예배와 원로목사 초청 오찬은 계속된다. 올 송년예배는 오는 11일(월) 오후 6시 30분 안디옥침례교회( 엄주성 목사, 6355 Lincolnia Rd., Alexandria, VA 22312)에서 열리며, 이날 교역자회를 위해 헌신해 온 분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 수여 및 워싱턴여선교회연합회(회장 혜경 스칼렛)에서 준비한 만찬이 제공된다.

또한 2018년 원로목사 초청 오찬은 5월 중에 워싱턴한인 연합장로교회(김해길 목사, 7009 Wilson Ln, Bethesda, MD 20817)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에 웹사이트와 블로그 그리고 신문 등의 매체를 통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엄 목사는 급격히 어려워진 목회 환경 때문에 모이기가 쉽지 않지만 이런 다양한 노력들을 통해서 워싱턴 지역의 한인 교역자들을 계속해서 위로하고 격려 할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교역자회 사역에 동참하고 싶은 교역자 및 후원자들은 교역자회 웹사이트나 블로그 또는 이메일(wkpc2018@gmail.com), 전화(회장 엄주성 목사 571.226.0703)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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