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한인교회 협의회 산하 여전도회 연합회는 10일 빌립보교회(박동훈 목사)에서 제25차 총회를 갖고 안영옥 권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이태순 집사를 부회장으로 선출하고 총무 이순권 권사, 부총무 강희전 집사, 서기 심희숙 집사이며, 회계는 차후 선임하기로 했다.
안영옥 신임회장은 12년 전부터 여전도회에 참여해 보니 청소년들이 수련회에 다녀오면 변화가 있고 성령님의 울림이 있어서 청소년들을 위한 기도회를 갖는다. 올해는 중지를 모아 마음을 열고 회복과 연합을 위해 노력하고 한 달에 한 번씩 만나 기도한다. 메릴랜드의 영적 회복과 차세대들을 위해 기도하는 여선교회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연희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처리에서 13개 교회 18명의 총대가 참여해 개회를 선언하고 수입 1만 2천 447달러, 지출 1만 2천 492달러로 보고했다.
이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MD교협회장 윤용주 목사는 ‘여호와의 인도하심을 받는 여전도 연합회가 되자’(시편 23편 3절)를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