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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교역자회 송년의 밤 “목회에서 승리하는 목회자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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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지역 한인교역자회(회장 엄주성 목사, 이하 교역자회) 는 10일 안디옥교회에서 송년의 밤을 갖고 일년간 수고한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2018년 하나님께 더 다가가고 말씀과 기도 안에 성도들과 믿음으로 굳건히 서는 한 해를 다짐했다.

이날 김성훈 목사(템플턴 신학교 총장)는 골로새서 1장 24절 말씀을 토대로 “목회를 할 때 항상 따르는 것은 괴로움과 고난인데 이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사역했던 사도바울과 같이 사명을 갖고 목회에서 승리하는 목회자가 되자”고 말씀을 전했다.

엄주성 목사는 “근래 들어 가장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기쁘다” 며 “많이 달라진 목회 환경 속에서도 변함없이 복음 전파에 매진하고 있는 워싱턴 지역 목회자들을 찾아가 돕고 격려하는 교역자회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또한 올 해 중점사업인 웹사이트를 통한 활발한 교류, 목회자 아이디 발급을 통해 투명한 목회자 정체성 확립 등의 사역에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엄 목사는 그동안 교역자들을 섬겨 온 워싱턴한인연합장로교회 김해길 목사, 워싱턴 그레이스 사모단 이철 목사, 워싱턴여선교회 연합회 증경회장 김정숙 권사, 여선교회 연합회장 혜경 스칼렛 집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직전회장 최일승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목회자와 가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예배는 문정주 목사의 (증경회장)의 기도, 그레이스 사모합창단의 특별찬양,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장 한세영 목사의 송년사, 설교, 회계 배길수 목사의 헌금기도, 부회장 홍덕진 목사의 광고, 워싱턴원로목사회장 박상철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 여선교회가 정성스레 마련한 음식으로 교제를 나눴다.

한편 교역자회는 회원들의 회비(연$50.00)와 특별후원으로 운영된다. 회비 납부 및 후원금 헌금방법을 비롯한 목회자 아이디 발급 신청 등은 교역자회 웹사이트 (www.WKPC1971.com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571-226-0703 / 571-263-7637 / wkpc2018@gmail.com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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