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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한인회, 섬기고 즐기고 흥겨운 경로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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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한인회(회장대행 알렉스 김)는 14일 콜럼비아 소재 칼러 홀에서 하워드 시니어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150여명의 한인 시니어들은 흥겨운 여흥과 정성스런 오찬으로 교제를 나누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한 한인밀집지역인 하워드 카운티에서 열린 이날 경로잔치에는 지역단체장들이 총출동해 한인사회의 발전을 이끈 1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덕담을 전했다.
남정구 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행사에서 장두석 대회장은 2018년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환영사를 전하고 김동기 총영사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빈다고 축사했다. 알렉스 김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존경과 사랑을 받는 모습은 한인사회가 그 만큼 발전했다는 증거라며 그동안 애쓰신 모든 수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관우 하워드노인회장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정성껏 섬기는 손길에 감사드리고 한 번 더 도약하는 2018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천 워싱턴한인연합회장, 백성옥 메릴랜드한인회장, 김인덕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장 등도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게 기쁨으로 나누고 베푸는 축복이 함께 하길 빈다고 축사했다. 이어진 2부 여흥순서는 이창성씨의 사회로 라인댄스(송경희 ), 부채춤 (주상희) 공연 과 어르신들의 무대로 진행됐다.
이날 송수 이사장 , 이충휘 메릴랜드세탁인협회장, 장영란 하워드시민협회장, 이병희 전 재향군인회장 ,김용하 재향군인회 메릴랜드분회장, 강창구 전 MD호남향우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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