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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겨진 영혼을 사랑하자” 워싱턴교협 신년 감사예배 성료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한세영 목사)는 8일 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이성자 목사)에서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개최했다. 워싱턴지역 목회자와 성도,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포사회의 화합과 복음화, 미셔널 라이프를 지향하는 한 해를 다짐했다.

김대영 목사는 베드로전서 4장 8절을 본문으로 ‘사랑이 허다한 죄를 덮습니다’를 주제로 “중국 순회선교사 시절 북경역을 들어서며 위로부터 오는 엄청난 무게감을 느꼈다. 이는 한 나라의 수도는 공간적 의미뿐만 아니라 영적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제했다. 이어 미국의 수도이자 세계의 수도인 워싱턴에 있는 우리 교회들은 수많은 교회 중의 하나가 아니다. 이 지역의 영적 부흥을 세계에 전해야 된다. 이를 위해 성도들은 선교사적 사명을 갖고 삶의 터전에서 미셔널 라이프를 살아가고, 교회와 선교단체들은 서로 연합해 세상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야 한다. 또한 목회자인 우리는 주님의 인내와 사랑을 기억하고 맡겨진 영혼을 끝까지 사랑하고 축복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함께 모여 기도해야 한다. 고 이원상 목사님이 세우신 프래션 같은 기도모임에 참여해 2018년 건초더미 기도회의 부흥을 다시 일으켜 나가자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의 인도로 참석자와 목회자들이 함께 통성으로 대한민국의 안정과 통일, 북한동포를 위해(지구촌교회 임광 목사), 미국의 부흥과 회복, 세계 선교를 위해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이성자 목사),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연합과 소통, 섬김의 사역을 위해(열방사랑교회 김성도 목사), 이민사회의 경제회복과 사업장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도록 하기 위해(올네이션스교회 홍원기 목사), 동포사회 화합과 복음화를 위해(류응렬 목사) 각각 합심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한훈 목사(부회장)의 인도로 김영천 권사(재정이사)의 기도, 스칼렛 혜경 집사(여선교회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 최정선 권사(재정이사)의 헌금기도, 합심기도, 이범 목사(총무)의 광고, 정인량 목사(27대 증경회장연합회 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이기승 장로(메시아장로교회)의 축가, 메트로폴리탄 여성합창단(단장 홍희자 권사, 지휘 김승철)의 찬양, 소프라노 정지윤의 축하공연 등 수준 높은 찬양으로 은혜를 전했다.

예배 후 한세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하례식에서 김동기 총영사는 이민1세들의 근원적인 힘은 사랑과 감사라며 2세들이 ‘한인의 정체성을 갖고 한인사회는 사랑과 감사의 공동체’ 라는 인식을 갖고 참여토록 하자고 축사했다. 한 목사는 언제나 영원한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승리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성자 목사는 신년하례 예배를 섬길 수 있어 감사하다며 기도의 장에 나가 삼겹줄의 든든한 중보 기도자가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세영 목사는 문선희 집사, 최정선 권사, 진이 권사, 연합예배 지휘를 맡아온 이철 목사 및 CBMC,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휄로쉽교회, 워싱턴성광교회, 올네이션스교회, 김영천 권사,지구촌마켓(김종택 장로)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교협 임원과 참석인사들의 소개와 더불어 워싱턴복지센터 조지영 간사가 한인교회와 연계한 사업과 불우한 한인들을 돕는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날 드려진 헌금 1015불 전액은 오는 11일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건립추진위(간사 황원균)에 전달한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교협수첩과 푸짐한 선물, 오찬이 제공됐으며, 이는 워싱턴한인연합회장 김영천 권사, 지구촌마켓 김종택 장로, 평신도회장 유응덕 집사, 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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