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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73대 랄프 노텀 주지사 취임- '내일의 희망을 심다'





 
제73대 버지니아 랄프 노텀 주지사가 13일 취임했다. 15발의 축포와 화려한 퍼레이드가 함께 한 취임식은 새로운 4년을 시작하는 랄프 노텀 주지사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가득했다. 랄프 노텀 주지사도 취임사에서 내일은 오늘 보다 더 나을 것이는 희망을 심었다. 버지니아에서는 인종, 문화, 종교, 출신지, 성으로 인한 차별이 없는 사회, 더 나은 자연 환경 속에 주민들의 안전과 헬스케어, 여성평등, 총기규제 , 교육, 경제발전 등의 비전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의사 출신답게 노텀 주지사는 의사가 환자의 치료를 위해 먼저 경청하고 상처와 증상을 관찰한 후 처방하듯이 주지사로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필요가 무엇인지를 찾아 일할 것이다. 이를 위해 나는 모든 도시와 카운티, 대학과 대학교, 기관들을 찾아 갈 것이고 언제나 진실을 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노텀 주지사는 또한 아티즘 환자 가족과의 일화를 설명하고 환자 가족에게 의사로서 더 이상 할 수 있는게 없다고 말하자 그 다음 부터 그 가족은 자신을 찾지 않았다. 10여년이 지난 어느 날 우연히 만난 환자 어머니는 노텀 주지사에게 당신은 우리 가족에게서 희망을 빼앗아 갔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도 그 희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 말이 요즘도 생각난다. 희망은 수학공식이 아니다. 희망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싸울 수 있는 에너지다. 이를 교훈삼아 나는 매일 여러분 모두의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위해 싸울 것이다. 이 일을 위해 버지니아 주민 모두가 팀워크를 갖고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은 다양성을 중시하는 버지니아를 가장 잘 표현하고 워싱턴 정가에 상징적인 무언의 메시지를 보냈다. 무슬림 소사이어티 보이스 앤 걸스카우트 학생들이 나와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고 버지니아 인디언 부족이 나와 축복을 비는 전통무용공연을 펼쳤다. 또한 기독교 국가답게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를 하고 케이프빌리지 소재 제일침례교회 케빈 존스 목사의 기도, 그로브 침례교회 케빈 볼 목사의 미국가 제창 등이 있었다. 단상에는 버지니아 주상하원, 연방의원, 취임식 커미티,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크 헤링 법무부장관, 저스틴 페어팩스 부지사, 랄프 노텀 주지사 등이 차례로 취임선서를 했다.
주지사 취임사 후 시작된 퍼레이드는 버지니아 내셔널 가드를 시작으로 버지니아 밀리터리 인스티튜트 1500여명의 퍼레이드, K9 어시스턴트 도그, UVA중국 사자춤 , 나사, 인도 문화센터, 덜러스 지역 무슬림 소사이어티 보이스 & 걸스 카운트, 조지워싱턴고등학교 매칭 밴드 등 수적으로 화려함으로 장관을 이뤘다.
한편 추운 날씨에도 일부 한인들은 리치몬드 주도에 내려와 한인커뮤니티의 참여를 알렸다. 실비아 패튼 워싱턴한인민주당회장, 제프 최-전경숙 미주한인노인봉사회 이사장 부부, 문일룡 페어팩스카운티 교육위원, 김주한 리치몬드 한인회장, 리치몬드 한인식품 협회 이시경 전 회장, 최경두 전 부회장, 매튜 안 코리안 포럼 , 최승민 MBA Majesty, 리오 김 , 다니엘 리 등 차세대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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