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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제 주미대사 "공공외교 강화 -정계 친한파 확보 주력" 동포언론 신년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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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제 주미대사는 16일 동포언론 간담회를 갖고 공공외교강화 및 동포사회에 대한 선제적 예측, 친한파 의원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윤제 대사는 현 국제정세와 한반도 정세가 엄중한 이 때 조국을 위해 성공한 대사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남북대화가 시작되고 이를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북핵문제 해결의 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남북대화 및 북핵문제에 있어 미국의 공조협력이 필요하고 미국이 이를 적극 지지하도록 노력 중이다. 지난 해 양국 새정부가 출범하고 두 정상간 신뢰와 우의가 깊어지고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대사관에서는 한미관계에 있어 현안에 대한 협력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공공외교팀을 신설 보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회를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우호지지세력을 확보해 한국 외교정책 방향, 문화, 민주주의, 북핵 등 한국전문가 그룹을 넓혀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동포사회, 정부기관, 지상사 등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친한파 의원들의 은퇴와 낙선으로 정계대화창구에 변화가 생겼다. 이에 대한 방안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다음달인 2월 초중순경 FMC(Former Members of Congress) Korea Study 그룹을 만들 예정이다. FMC이나 현직의원들이 실질적으로 주도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종 리셉션과 의원 보좌관들과의 만남을 통해 교제를 나누고 있다. 지난해 코리아 코커스 의원이 79명에서 87명으로 8명이 늘었다. 이들이 단순히 멤버등록을 넘어 통일문제, 한국관련 법안, 인터뷰 등을 통해 한국에 유리한 활동을 펼치도록 하는데 노력할 것이다. 또한 친한파 의원들은 한인유권자가 많은 곳이다. 풀뿌리 운동을 통해 한인유권자들의 투표 참여가 많을 때 친한파 의원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 본다. 동포분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동포사회는 외교의 자산이다. 동포들은 미국사회와 모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최근 이런 동포사회의 주역들이 한인1세에서 1.5세, 2세로 바뀌고 있다. 이에 대한 선제적 예측을 통해 동포사회의 필요와 변화에 맞는 한인사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인들의 주류사회진출과 2세들의 네크워크 활성화, 한국과의 관계 유지 , 그리고 한글교육을 통한 정체성 확립 등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신대 문제에 대해 양국정부 합의는 국가 미래 신뢰도와 관련해 합의 자체는 지켜야 된다. 그러나 합의과정에서 피해자의 존엄과 명예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 이 부분에 대한 노력을 통해 최선의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
선천적복수국적 문제에 대해 양국가간 국적법적 기준이 다르고 국가안보, 프로세스, 적용 등의 문제가 달려있다. 당장 뚜렷한 방법은 없으나 해당 동포분들이 미리 인지하고 피해를 줄이시도록 주기적인 홍보와 법률상담 제공 , 재외동포재단 및 본국 정부에 주의를 갖도록 하겠다. 한인커뮤니티센터에 대해서도 그간 동포사회와 언론들의 협력으로 기금이 많이 조성되고 있다. 정부지원이 많지는 않으나 가능한 선에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워싱턴동포사회는 미주지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모범적인 동포사회다. 동포사회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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