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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제 대사 동포간담회 키워드 "한인정치력신장-커뮤니티센터건립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조윤제 ·우선애 주미대사 부부는 24일 대사관저에서 워싱턴 동포단체 대표 80여명을 초청해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조윤제 대사는 115주년의 이민역사를 가진 한인동포사회는 위대한 한미동맹을 뒷받침하는 큰 힘이 되고, 250만 미주동포들의 헌신과 기여는 미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한국의 위상도 높였다. 이는 한인회와 여러 분야의 단체들을 통하여 힘을 발휘하고 있으며 한인들이 미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인정치력신장과 커뮤니티 센터건립에 동포 여러분과 함께 대사관에서도 관심이 높다며 올해 실시되는 각종 선거에 유권자 등록과 투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 동포들 사이즈라면 4명 정도의 연방상하원을 배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창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이 되어 남북대화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한미동맹이 엄중한 가운데 우리나라를 위해 성공한 대사가 되도록 한국과 워싱턴 동포사회의 많은 지지를 부탁했다.
한인단체장을 대표해 김영천 워싱턴한인연합회장은 한인사회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직면한 과제들은 대사관과 동포사회가 협력해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 또한 새해 한마음으로 화합해 더 나은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평창동계올림픽이 비핵화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우 조지타운대학교 한인학생회장은 지난 2015년 UN이 발표한 새로운 연령구분에 의하면 18세부터 65세까지 청년으로 분류한다. 여러분이 청년시절 흘리신 땀과 눈물의 결실이 오늘의 한인사회의 발전을 이끌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청년취업문제를 개인들의 문제가 아닌 국가차원에서 장기적 투자라 생각하시고 청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만찬 후 이어진 자유발언에서 강성수 워싱턴복지상조회장은 평창올림픽이 일부에선 평양올림픽이라 한다. 이에 대한 대사의 생각은 무엇인지 묻고 조 대사는 그렇게 말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전세계에서 긴장감이 가장 높은 한국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이 우리 민족을 위해 평화올림픽이 되도록 성원과 응원을 보내 주시기 바란다고 답했다. 최광희 미동중부한인연합회장과 나각수 평화와 나눔회장, 이기창 워싱턴사람사는세상회장 등도 선거참여독려,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그리고 한인정체성 확립을 위해 차세대와 한인행사에 한국어 사용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 대사 부부가 각 테이블을 돌며 참석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고 이후 단체사진 촬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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