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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의 숭고한 정신 차세대에 전하다







 
“삼일절은 우리 민족의 숭고한 자주 독립정신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가능하게 하신 선조들을 기리는 날이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백성옥)는 12일 빌립보교회(박동훈 목사)에서 차세대와 청장년에게 삼일절 정신 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독립유공자 후손 및 지역 청소년, 그리고 정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된 강연회는 한국인의 정체성과 선조들의 피로 산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김은 독립유공자 후손대표의 독립선언서 낭독과 류인식 참사관의 대통령 기념사 대독에 이어 윤용주 목사(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장)는 한국과 미국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서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백성옥 회장은 3.1운동의 독립정신을 계승하여 민족의 단결을 굳게 하며 한국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제정된 삼일절의 의미를 한인 1세 뿐만 아니라 2세,3세들도 함께 공유하고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찰리 성 이사장은 어릴 적 학교에서는 미국인으로, 가정에서는 한국인으로 두 문화 속에서 코리안 아메리칸으로 살아왔다. 지금 돌아보니 이는 특별한 자산이다. 오늘 삼일절 정신과 의의를 제대로 배워 가겠다고 인사했다.
마크 장 주하원의원은 1919년 3.1운동 시위대 선두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다 목숨을 잃은 유관순 열사와 제2차 세계 대전당시 일본 정부에 의해 일본군 위안부로 납치된 한인소녀들에 대한 인권유린 상황을 설명하며, 주의회에서 일본군위안부와 인신매매 근절 연계 법안 통과를 설명했다. 삼일정신은 99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흐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1절 동영상 감상과 백순 박사(전 미노동부 선임경제연구원이자 현 WUV경제학 교수)는 강연을 통해 삼일절은 민족 대표자 33인이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우리 민족의 자주 독립을 선언하고 총궐기 하여 평화적 대규모 시의를 전개한 날이다. 이날 50만 명의 한국인들이 시위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1만 여명이 일본군의 총칼 앞에 목숨을 잃었다. 이런 선조들의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고 오늘날 자랑스런 대한민국이 됐다. 차세대와 청소년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으로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받친 선조들께 감사 드리며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후손이란 자부심을 갖기 바란다. 다만 차세대 여러분에게 한반도 통일과 선진경제 기여를 당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메릴랜드 한인회는 2세들과 함께 김은 대표를 비롯해 김성배, 홍광수, 홍상희, 박양자, 최광희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만세삼창 및 메릴랜드기독합창단(지휘 김승철 전도사, 반주 권기선)과 메릴랜드문화예술협회( 회장 주상희 )의 문화공연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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