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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신학교 김택용 총장 은퇴감사예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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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교계의 큰 어른이자 워싱턴신학교에서 35년간 총장으로 후학을 양성해온 총장 김택용 목사가 26일 은퇴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워싱턴일원의 한인목회자와 후학들이 자리해 겸손히 사명을 감당하며 아름다운 은퇴로 또다른 챕터를 여는 김택용 목사를 축복했다.

김택용 목사는 은퇴하면 뭘하겠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동안 설교도 하고 가르치고 했는데 이제는 다시 배우는 자리로 돌아가고 싶다. 요즘 힐링자서전쓰기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고 그동안 성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김 목사는 1983년 봄 워싱턴신학교(대학 및 대학원)를 설립해 35년간 총장 및 교수로 재직해 왔다. 은퇴 후 명예 총장 및 이사직으로 섬기기로 했으며, 후학들을 위해 장학금 1만불을 전달하기로 했다.

정진오 후임 총장은 김 목사 소개를 통해 1963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1965년 총신대학교 신학부 졸업, 1967년 경노회에서 목사 안수, 1966년-1968년 관동대학교에서 교수 봉직, 1968년 문교부 유학생으로 도미 Central Seminary 신학석사, Howard University 목회학 박사, Gal Grad School of Theology 신학박사학위 수여, 이후 만 36세에 워싱톤한인장로교회 담임으로 부임 30년 이상 목회 후 원로목사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 목사는 세계기독교 한인선교협의회(KWCM) 대표회장, PCA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회장, Regent 대학객원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병완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 류응렬 목사는 사명에 이끌리어’라는 주제로 설교를 하고, 김의원 목사는 후배가 선배 목사님께 격려사를 하게 돼 송구하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김택용 목사님의 제자들은 목양을 잘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는 목사님이 그리스도의 성품과 인품으로 주님의 임재를 드러내는 Being의 신앙과 교육을 해 오셔서 가능하다고 본다. 목양 30년 신학교 35년 아름다운 경력을 가진 목사님께서 선교지에 한인들이 세운 신학교에 오셔서 목양과 목회를 가르쳐 주시고 워싱턴 후학들의 수퍼비전을 맡아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지역 총신동문회 회장 윤종만 목사도 59회 졸업하신 총신 대선배이신 김택용 목사님의 좋은 모범과 삶으로 후배들에게 보여준 귀한 모습을 축하하고 본받기를 원하다고 축사했다.

이어 워싱턴신학교 이사회 대표 및 학생대표의 감사패 증정과 2부 오찬에서 케잌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손기성 목사의 감사의 말씀, 강웅조 목사의 축사, 백옥진 사모의 축가, 박상철 목사의 축도, 김재학 목사의 참석인 소개, 황성은 목사(워싱턴신학교 대학부 학장)의 광고가 있었다. 이어진 2부 오찬 기도는 최재근 장로, 오찬 장재옥 권사, 꽃 장식 진이 권사 등의 섬김으로 김택용 목사의 은퇴감사예배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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