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하나님께서 새 일을 이루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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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선지자는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 및 주변 국가들을 향한 하나님 심판의 메시지를 외치다 40장부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위로와 회복의 메세지를 선포한다. 그러는 가운데 사 43:19,  “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라는 유명한 하나님의 약속이 선포된다. 문맥을  보면,  우상을 섬기며 범죄한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지만, 결국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방될 것임을 예언하시는 말씀이다. 이사야는  유다의 멸망,  약 150년 전 활동하던 선지자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포로 해방이 될  미래까지  말씀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왜 이렇게 미리 말씀하시는 것을 좋아하시는 것일까?  하나님은 에레미야등 여러 선지자들을 통하여  유다백성들의 회복에 대하여 미리 말씀하셨다. 렘 29:10,  “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 아브라함의 경우에도  때가 되어 아들을 주시면 되는데 25년전 부터 이 사실을 거듭 말씀하셨다.  “ 네 씨가 큰 민족을 이루리라. “  요셉도 어느 날, 애굽의 국무 총리로 세우시면 되는데, 미리 두 번이나 꿈을 꾸게 하시며 형제들이 그에게 머리 숙이게 될 그의 미래에 대하여 알려주셨다.   왜 하나님은 이렇게 미리 말씀하시는 것일까?  물론 사랑하는 인생들에게 소망을 주시려는 뜻이지만, 하나님께서 새 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인간의 협조가 필요하기 때문이 아닐까.

천지 창조에 대하여 생각해본다. 하나님의 신이 혼돈과 흑암과 공허가 가득한 수면 위를 운행하셨고,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 말씀하심으로 모든  창조가 이루어졌다. 이  창조의 원리가 기본적으로 하나님께서 새 일을 이루시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성령과 말씀의 역사.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새 일을 행하실 계획이 있을 때 미리 인간에게 그 계획을 알려주시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알았을 때 우리는 어떻게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의 계획에 참여할 수 있을까?

먼저 혼돈의 상황을 품고 기도하며 성령님을 공허한 상황 가운데로 초청해야 한다. 운행하다.  다음으로 그 상황을  향한 하나님 레마의 말씀을 소중히 받고 믿고, 말씀이 성취될 때까지 놓치지 말고 간직하며 말씀의 성취를 위해 기도해야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미리 말씀을 주신다.  “새 일을 행하리라. 광야에 길을 내리라, 사막에 강을 내리라. “  이스라엘  초대 대통령 다비드 벤 구리온은 이사야 43장 말씀 중 흩어진 자를 모으시겠다는 약속을 믿고 이스라엘 건국의 꿈을 꾸게 된다.  그리하여 1948년, 5월 14일 흩어진  유대인들을 모아 팔레스타인에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재건한다. 나아가 벤 구리온은 또 다른 꿈을 꾸는데 사막에 강을 내사 택한 자로 마시우게  하겠다는 하나님 약속의 현실화를 바라보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1964년 요단강에서 송수관을 열어 네게브 사막까지 끌어오는 작업을 시도하였고 이에 성공한다. 그래서 그곳에  집단 농장 키부츠 공동체를 건설하였고, 그 곳에서 많은 농작물을 수확한다. 지하수 개발에도 힘을 써서 1,000 km 나 되는 땅을 파 물을 끌어올렸다.  이렇게 하여 사막에 강을 내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한 것이다. 이처럼  공허하고 혼돈스런 상황 위에 성령께서 임하시도록 기도하고,  레마로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선포하고 바라보며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새 역사가 이루어진다.

여기서 하나님의 역사를 위한 또다른 중요한 요소가 인간편에서의 믿음이다. 믿음은 우리를 성령 및 하나님의 말씀과 연결시키는 강력한 끈이다. 때문에  살아있는 믿음으로 말씀을 선포하면 마치 하나님 자신이 말씀하시는 것 같은  창조의 능력이 임하게 된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성령과 말씀 및 인간편에서 믿음을 통하여 새 일을 이루신다. 예를 들어, 아브라함과 사라에게는 자식이 없었다.  그런데 그가 큰 민족을 이룰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거듭하여 주어졌다.  아브라함은 이 약속을 붙잡고 기도했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주어졌으나, 아직 성령과 말씀이 일하실만한 믿음이 아브라함에게 안 생겼던 것 같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별을 바라보라고 하셨다. 그 별들만큼이나  많은 자식을 주시겠다고 하셨다.  믿음은 바라보는 것의 실상이다.  별들을 바라본 후에야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  (창15:5-6).  그런데 아직도 하나님보시기에 말씀과 성령께서 역사하실만한 믿음이 아브라함에게 부족했던 것 같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나이 99세때 나타나셔서 이제는 이름을 바꾸라 하셨다.  존경받는 아버지라는 의미의 아브람에서 열국의 아비를 의미하는 아브라함으로, 나의 공주 라는 의미의 사래에서 모두의 공주 (열국의 어미) 라는 뜻의 사라로 바꾸라 하셨다. 그래서 아이 하나 없는 99세의 노부부는 서로를 향하여 하루에도 무수히 “열국의 아비” “ 열국의 어미” 라 부른다. 우리의 말에는 죽고 사는  능력이 있다. 과학적으로도 미국의 뇌 전문학자들의 연구보고에 의하면, 사람의 뇌세포는 230억 개인데, 이 중에 98%가 말의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아브라함과 사라가 열국의 아비,  열국의 어미를 하루에도 여러번 서로에게 고백하며 믿음을 말로 풀어놓자, 비로소 그들의 죽어버린 생식기가 반응하여 100세의 노부부가 아이를 낳게 된 것이다.

이처럼  성령과 말씀이 우리의 믿음과 함께 역사하심으로 하나님은 새 일을 이루신다.  하나님은 새 일을 행하신다고 말씀하셨다. 이제 우리의  혼돈스런 상황을 성령님께 맡기고 기도하자. 그리고 새 일을 행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고백하고 주장함으로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이루실 새로운 역사를 경험할 수 있기를 축원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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