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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원, 한인사회 봉사는 하나님이 주신 두 번째 삶에 대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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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미주한인이민역사
-김치데이 주 결의안 추진 노력

메릴랜드한인회 37대 회장 단독후보 등록 후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향남)로부터 당선증을 기다리고 있는 헬렌 원 회장 후보와 1일 인터뷰를 했다.

메릴랜드 한인회장으로서의 비전과 한인1.5세로서의 삶을 나눴다. 헬렌 원 회장 후보는 한인회장으로서 한인사회의 화합과 한인회 위상제고, 그리고 한인1세와 2세들의 가교역할, 유권자 등록, 시니어 민원관련 영어도움, 김치데이 결의안 추진 등을 계획한다고 밝혔다.  한인1세와 2세들이 자긍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문화공연, 컨퍼런스, 멘토, 비전 제시, 그리고 현 한인회가 준비 중인 김치 데이 결의안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 또한 다가오는 주 선거에서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후보들을 알아보고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위해 유권자 등록 운동 등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임원진 구성을 진행 중으로 차후 사업계획등이 수정 보강될 수 있다고 말했다.

헬렌 원 후보에게 한인 1.5세로서의 삶을 물었다.  그의 이민생활은 1970년대 미주한인이민역사의 한 장이었다.  1977년 부모님은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뉴욕으로 이민을 와서 야채가게를 운영했다 . 이민 당시 16세였던 원 후보는 중고등학교 시절 수업 후 부모님을 도와드리고 집에 와서 숙제를 하느라 침대에서 편안히 잠을 자본 적이 별로 없었다.  아버지는 또한 5남 2녀의 장남이시다. 동생들 뒷바라지 하느라 늦게 결혼해 우리를 낳고 자녀교육을 위해 미국이민을 택하셨다. 이후 형제들을 초청해 뉴욕을 중심으로 살았다.  공부를 강조하는 집안 분위기 덕에 사촌을 합쳐 의사 4명, 엔지니어 2명, 목사 2명이 있다. 헬렌 원 후보와 남편 원유성 (볼티모어교회 장로)씨도 콜럼비아 대학교 동문이다. 아들은 보스턴 대학교, 딸은 웨슬리 대학교를 졸업했다.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온 한인1.5세로 한인1세와 2세 자녀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크다고 했다.

원 후보는 한인사회 봉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두 번째 삶에 대한 감사이기도 하다고 했다. 올해 환갑을 맞은 원 후보는 18년 전 인두암 4기로 힘든 시간이 있었다. 당시 어머니의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로 잘 이겨냈다.  한번 더 기회를 주셨으니 좋은 일을 하고 싶다. 이런 마음을 안 가족들도 적극 지지했다고 말했다.

한편 헬렌 원 후보는 현재 워싱턴정신대문제대책위원회 회장,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수석부회장, 2002년 세종장학재단을 시작으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  2019년까지 3년 여간 메릴랜드 주 노동부 산하 부동산 위원회 위원,  밥얼릭 주지사 시절에는 은행 및 재무서비스 위원 등을 역임했다.  콜럼비아 대학교를 졸업한 후 제약회사에 근무하다 결혼 후 메릴랜드로 이주했다. 현재 자이언트 부동산 리얼터로 일하고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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