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시민협회(회장 장영란, 이하 시민협회)는 19일 대장금에서 이사회를 갖고 2022년 사업계획을 밝혔다.
장영란 회장은 2022년 핵심사업, 지역섬김, 청소년, 시니어 프로그램 등 시민협회가 한인사회와 지역사회, 청소년에서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세대와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 특히 오는5월 1일 콜럼비아 소재 5천명 규모의 대형 공연장인 크리슬러스(Chrysalis) 에서 열리는 아태문화유산의 달 기념 축전에 하워드카운티 AAPI커뮤니티와 함께 지역사회에 아태계 커뮤니티와 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사업을 보면, 핵심사업으로 미주한인의 날, 소비자보호국 언어서비스 제공, AAPI워크그룹, 시민참여(투표참여 캠페인, 시티즌십 워크샵, 2022년 후보자포럼), 25주년 기념식, 정기총회와 송년잔치 등이며, 지역사회 참여 홍보프로그램으로 음력설 기념식(2월 5일), 아태문화유산의 달 기념축제(5월1일), 백신접종 프로그램 등이며, 청소년 프로그램은 연설 및 발표세미나(3월 5일), 인터뷰 준비세미나(3월 12일), 여름인턴십 학부모 모임(4월 23일), 오리엔테이션(4월 30일), 6.25참전 유공자회 워싱턴지회, 여름인턴십수료식 및 장학금 전달식, 25주년 기념식(8월 20일), 멘토링 및 리더십 프로그램 (11월 ) 등이며, 시니어 프로그램은 안전운전 클래스, 시니어센터 지원 등이다.
이어진 재무보고에 의하면, 총수입 130, 460.70달러, 총지출 92,166.29달러, 잔액은 38,294.41달러이다.
안수화 이사장은 시민협회가 지난 팬데믹 기간 동안 한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백신접종 행사를 진행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임원진과 이사진들의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며 감사를 전하고, 40명의 이사진과 함께 올해도 계획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치자고 격려했다.

웹사이트: www.lokamd.org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