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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망교회, 우크라이나 난민구호 기금 4만 3천달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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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콜럼비아 소재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는 지난 3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라’ 라는 주제로 40일 특별새벽기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새는 팬데믹과 여러 재난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세계와 특별히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이민사회와 교회들을 위한 기도가 더욱 뜨겁다.

매일 새벽 본당을 채운 많은 성도들과 목회자들은 특별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사태의 종전과 평화와 치유, 그리고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그들을 도울 수 있는 우크라이나 구호헌금을 하기로 결정했다.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주님의 마음으로 구호 헌금에 동참하여 지난 3일 주일에 전교인 구호 헌금 시간을 가졌다. 이날 4만 3,090 달러의 기금이 모아져 아메리칸 레드 크로스에 전달된다.

새소망교회 안인권 목사

안인권 목사는 “팬데믹 가운데에도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하게 하시고, 또한 구호헌금으로 힘을 모아 고통받는 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소망과 도움이 되어 줄 수 있게하신 하나님께 영광 돌려 드리고, 어려운 상황에도 빛과 소금 되기위해 늘 힘쓰는 새소망 성도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다가오는 행사로는 한국에서 잘 알려져 있는 안호성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봄 부흥회가 있다.

웹사이트 : www.newhope.us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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