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종희 목사)는 17일 콜럼비아 소재 가든교회(한태일 목사)에서 2022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드렸다.
팬데믹으로 인해 대면 비대면으로 진행한 연합예배는 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모여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심을 세상에 알렸다. 또한 예수 부활하셨음을 찬양으로 기도로 말씀으로 선포하며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못한 자들을 불쌍히 여겨 줄 것 간구했다.
박종희 목사는 사망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이 온교회와 성도들에게 가득 넘치길 기원했다.
예배는 박종희 목사의 인도로 강장석 목사(예사랑 교회 증경회장)의 대표기도, 전국천 목사(아멘교회, 제1부회장)의 성경봉독, 그리고 메릴랜드 목회자와 사모중창단의 은혜로운 특송 후 심종규 목사(메릴랜드중앙침례교회, 증경회장)가 말씀 선포에 나섰다.

심 목사는 ‘3일간의 고민, 예수가 답이다’(막16:9~11절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살아오면서 수없이 많은 고민을 한다. 성경에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고 주가 주는 평안을 얻으라 말씀하신다. 세상 사람들이 입지 못하는 거룩한 평안의 가운, 예수의 가운을 입고 염려를 맡기라고.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예수가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는다 하고, 성경이 2천 년 동안 명백히 증명하고 있음에도 믿지 않는다. 고민을 주께 맡기는 것은 믿음의 크기만큼 가능하다. 모든 고민의 답은 예수 밖에 없다. ‘예수가 답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주현 목사(오다등대교회, 제2부회장)의 봉헌기도, 이에스더 목사(인터내셔널사랑교회, 총무(의 광고가 있었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부활란과 다과를 나누며 교제했다.
메릴랜드교협은 목사회와 연대해 우크라이나 성금을 모금해 미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며, 오는 6월 13일(월)~15일(수)까지 샌디코브 미니스트리즈에서 교협 주관으로 ESC컨퍼런스(공감,공유, 공존)를 갖는다.
문의: 443-763-0732 / 443-966-140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