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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볼대회, 전세계 한국어를 정식 외국어로 배우는 학생들의 유대감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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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전세계 한국어를 정식 외국어로 배우는 학생들이 비대면으로 한국어를 매개체로 한국문화와 한국어, 그리고 공통관심사를 나누며 유대감을 높이는 한볼(Han Bowl)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한볼행사는 “Break through Barriers” 라는 주제로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미동부시간), 한국시간으로는 자정에서 새벽 2시까지 진행됐다.  워싱턴 지역내 고등학교 이외도  조지아, 텍사스, 캘리포니아, 뉴저지, 뉴욕시 등에서 한국어 비디어, 한국 미술, 한국 음악, 한국어 말하기, 한국어 에세이 쓰기 등에 80여명이 응시했으나 당일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3년차에 들어서는 팬데믹 상황을 극복한 경험 등을 통해 배운 내용을 다양하게 음악, 미술, 한국어 등으로 표현했다.

한국어 에세이 대회는 30분간 따로 breakout rooms에서 진행하고, 한국어 말하기 대회도 개인당 3분씩 심사위원과 함께 따로 진행했다.  이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나머지 참가자들과 관람자들은 이번 대회에 출품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능력과 해석을 볼 수 있었다.  특히 마지막으로 참가자 모두가 참여한 도전 한볼! trivia questions는 한국어, 한국, 한국문화, 한국역사, 한국정치, 한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층 있는 35개 질문에 참가자들이 재미있게 참여했다.  한국계 학생들보다 미국학생들이 더 빨리 대답을 하고, 상위입상을 해서 다소 놀라웠다.

이날 행사 진행은 메릴랜드 소재 엘리노어 루즈벨트 고등학교 학생 4명과 대한민국 경상남도 김해 외국어 고등학교 학생 3명이 함께 했다. 미국 학생들은 한국어로, 한국 학생들은 영어로 유창한 실력을 뽐냈다.  이번 행사 주연사로는 George Mason University의 유명한 Dr. Marjorie Hall Haley 교수가 한국어가 전세계에 미친 영향에 대해, K Wave, K pop, 그리고 K drama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심사위원으로는 American University의 신혜영 교수, George Mason University의 정경아 교수, 그리고 전미정규한국어교서협희회 회장인 제니퍼 조 교사가 참여했다

워싱턴 지역의 정규한국어교사협의회(회장 밥 허 교사)와 주미대사관 한국교육원(원장 강경탁)에서 주관하고 아리랑USA공동체(회장 장두석)에서 협력했다.

밥 허 교사는 워싱턴 지역내 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미주와 전세계 한국어를 정식 외국어 과목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매년 한 번 서로 공부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나누고 유대감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내년에는 대면으로 참가 고등학생들이 워싱턴지역에서 서로 모여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

한볼 2022년 시상식은 오는 30일 토요일 아침 10시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대상 학생들은 주미한국대사 표창장과 체크를 받고, 나머지 2등과 3등 학생들은 교육원장 표창장과 체크를 받게 된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해당 웹사이트인 www.hanbowl.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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