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영구장학금 설치
-매년 서울대 졸업생 두 명에 장학금 전달
-업무협약 체결 상호협력 키로
워싱턴서울대 동창회(회장 박상근)는 4일 애난데일 소재 문&박 합동법률사무소에서 한미장학재단 동부지회(회장 샌디 장)에 6만 달러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금으로 3만 불 씩 두 개의 영구장학기금이 설치된다.
또한 장학금 전달식에 앞서 워싱턴 서울대 동창회와 한미장학재단 동부지회는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박상근 동문회장은 그동안 동창회 자체에서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나 한미장학재단에 두 개의 영구장학금을 설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함은선 장학위원장은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20여년 전 조수미 공연 수익 4만 달러, 고 안선미 동문 1만 달러, 고 김영기 동문의 1만 달러의 기금으로 총 6만 달러를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샌디 장 동부지회장은 우리 재단을 믿고 장학금 기탁을 결정한 워싱턴 서울대 동창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은 ‘워싱턴 서울대 동창회 장학금’으로 향후 매년 서울대 졸업생 2명에게 전달되며, 일반 영구 장학금은 2,000달러로 총 4,000달러가 지급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