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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 아태계 주민 만나 “교육과 경제환경 개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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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킨 주지사의 타운홀 미팅에 아태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5월 아태계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가 9일 애난데일 소재 카페 V를 찾아 아시안  커뮤니티 리더들을 만났다.

영킨 주지사는 우리 행정부는 860만 명(주민)의 상사가 있고 우리의 일은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이라며, 타운홀 미팅에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겠다고 했다.

취임 100일을 지나며 즐겁게 주 발전을 위해  바쁘게 달려왔다. 특히 버지니아의 다양성의 큰 축인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하며 우리 사회를 더욱 풍성하고 윤택하게 하며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어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반면 지난해 조지아에서 일어난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증오범죄를 생각하면 우리 주에서는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못박았다.

영킨 주지사는 아시안 커뮤니티의 최대 관심사인 스몰 비즈니스와 교육 정책, 그리고 아시안 혐오방지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더 나은 버지니아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영킨 주지사는 자녀의 교육에 있어 부모들의 절대적인 권리를 인정하고 학교에 대한 기대와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문맹퇴치 법안들을 통해  부모들이 다양한 교육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하고, 새로운 통찰력과 투명성을 유지하며 교사와 학생의 학습환경을 향상시켜 학교에서의 혁신으로 이어지게 한다.

또한 구글에서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연구실, 컴퓨터 과학 분야에 3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며, 이는 리치몬드 소재 Code RPA라는 학교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에 우리는 컴퓨터 과학에 맞춘 주 전역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보잉사에서 본부를 시카고에서 버지니아로 옮긴다. 이는 버지니아의 우수한 노동력에 기인한 것이라며 더 많은 기업들이 버지니아를 찾도록 양질의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과 친경제환경을 제공하도록 규제를 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렌 영킨 주지사가 미팅 후 스티브 리 연합회장과 강고은 옴니화재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장에 참여한 한인, 파키스탄, 인도, 베트남, 중국 커뮤니티 리더들은 개스값,식료품값, 인건비, 물류대란 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과 인력난으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호소하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의 입학사정에 대한 논란이 많은 가운데 입학시험 부활, 교사임금인상, 아프카니스탄 난민구제 등에 대한 도움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이슨 박 버지니아 보훈처 부장관, 헤롤드 변 버지니아 노동국 고용담당 부국장, 스티브 리 워싱턴연합회장, 은영재 버지니아한인회장, 린다 한 글로벌 한인연대 대표, 크리스티나 신 버지니아한인공화당 회장,오영희 워싱턴여성회장, 손종락 손스퀄러티 전 대표, 강고은 옴니화재 대표 및  아태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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