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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장애인 입양아 고 김현수 군 동상 주변에 예쁜 꽃과 예쁜 마음을 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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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입양아 고 김현수 군을 추모하는 동상 주변이 9일 울긋불긋 꽃단장을 했다.

유미 호건 여사는 매년 5월 엘리콧시티 소재 장애인 시설인 린우드 센터를 찾아 학생들과 고 김현수 군을 기리며 동상 주변에 꽃심기 행사를 갖고 있다.

호건 여사는 학생들이 직접 꽃을 심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꽃을 전달하거나 구덩이에 꽃모종을 내려놓는 일들을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학생들은 기쁘게 이에 응했다.  이렇듯 학생들이 직접 꽃을 심도록 하며 자신도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생각과 또한 자신들이 심은 꽃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캘빈 볼 하워드카운티 군수와, 안젤라 카벨론 보좌관, 가이 구조니 주상원의원, 캐롤 비티 메릴랜드 주 특수부장관도 행사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꽃을 심었다.

유미 호건 여사가 매년 린우드 센터를 찾아 꽃심기 행사를 갖는 것은 고 김현수 군의 안타까운 죽음을 기리고 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사회에 장애인 입양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촉구하고, 자폐증 스펙트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지역사회에 나누며 그들에 대한 지역공동체의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지난 2017년 고 김현수 군의 동상으로 인해 한국의 다니엘 학교와 린우드 학교가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 ‘

린우드 센터는 지난 1955년 설립돼, 대부분 자폐증을 가진 K-12학년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현재 50명의 학생들이 있고, 한 반에 4-7명의 학생과 1명의 교사, 1명의 클래스룸 보조교사, 그리고 필요한 경우 학생 한 명당 한 명의 보조교사가 있다. 또한 현재 9학년에 재학중인 한인 여학생이 한 명 있으며, 6년째 재학하고 있다.

고 김현수 군은 2010년 지적 장애를 갖고 태어나 홀트 아동복지회에 맡겨졌다 2013년 10월 메릴랜드 주에 거주하는 브라이언 오켈러핸 가정에 입양됐다. 그러나 넉 달 만에 양부모의 학대와 구타로 숨졌다. 미국명 매덕 현수 오캘러핸 , 김현수 군의 사망 소식에 미국의 한인입양아들이 현수기념재단을 만들고 동상제작에 나섰다. 한편 오캘러핸은 1급 아동학대 협의로 징역 12년 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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