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 상거래가 일상화 되면서 대형 홀세일 마켓들은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글렌버니 소재 코스코(Costco)지점은 11일 오전 한인 비즈니스 오너와 단체장을 초청해 코스코에서 고객들을 위해 실시하는 편리한 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딜리아 어윈(Delia Irwin) 마케팅 담당자는 코스코는 비즈니스 회원제 고객들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팩스나 이메일로 사전에 주문을 하고 다음 날 매장에서 바로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주문은 24시간이 필요하다고 소개했다. 이를 위해 계산대 옆에 Fax & Pull Program 고객들을 위한 장소를 마련해 줄을 서지 않고 바로 픽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최소 200불 이상을 주문하는 비즈니스 회원들에게 제공된다. 또한 볼륨 샤펴(Volume Shopper)는 매장 뒤편을 이용해 차량으로 실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최소 250불 이상 주문할 시 제공한다.
딜리아 담당자는 메릴랜드캐그로(회장 마리오 장)와 한인 비즈니스 운영자들이 볼티모어시에서 플라스틱 백 사용규제에 따라 종이 백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안다며, 곧 매장에 종이 백이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스코 매장은 고객을 직접 만나고 그들의 필요가 무엇인지 알기를 원하고 또한 그들의 요구와 필요에 적극 대처하려 한다며 각 테이블을 돌아가며 참석한인들에게 개선점과 필요한 사항들을 물었다.
한인들은 매장 로드맵을 통해 처음 온 고객도 쉽게 필요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것과 한국음식, 한국식품 품목을 더욱 확장할 것을 요구했다. 만약 필요시 한국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겠다. 예를 들어 한국 라면은 그 맛과 종류가 다양하다. 한류와 함께 한국음식에 대한 인기가 높은 것을 반영하며 마케팅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코스코 홀세일은 회원제 (60불,120불 )로 소비자들에게 품질과 가격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코스코 주유소는 가격이 저렴하기로 유명하다.
일반 카드와 함께 Executive Member 카드는 구매 금액의 2%가 리워드가 되고, 개스 주유시 모 은행 카드는 2%가 추가돼 총 4%의 연례 리워드가 있다고 설명했다.
젠 플렛쳐(Zen Fletcher) 비즈니스 코디네이터는 12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소비패턴과 소비품목에 대한 데이타를 분석해 매장에 새로운 제품이 도착할 경우 이를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객에게 알린다. 이는 비즈니스 고객의 시간과 고민을 덜어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라고 했다.
( Zen Fletcher: w203mkt02@costco.com / 410-590-8608)
한인들을 위한 조찬 모임에는 마크 장 주하원의원, 메릴랜드 캐그로 마리오 장 회장, 오승환 이사, 도민고 김 전 회장, 메릴랜드한인회 헬렌 원 회장, 에스더 윤 수석부회장, 로사 박 코러스 준비위원장, 이정숙 마이 라이프 회장, 박수철 제스틴 테크 부사장, 그리고 비즈니스 오너 등이 참석했다.
주소 : 575 Ordnance Road, Glen Burnie, MD 21060
문의 : 410-590-8610
팩스 : 410-766-5929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