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카운티 아시아계 단체들은 14일 오후 1시 30분 부터 4시간 동안 엘리콧시티 소재 밀러 도서관에서 2022 후보자 초청 포럼을 가졌다.
이날 한인, 중국, 인도계 단체들은 하워드카운티 군수, 시의원, 교육위원 후보자들을 초청해 후보자 인사 후 현장과 사전에 준비한 질문으로 후보자 검증에 나섰다.
포럼의 시작은 군수 후보들로 현 캘빈 볼 군수(민주당), 앨렌 키들만 공화당 후보 (건강상, 보좌관 참석), 해리 던바 민주당 후보가 참석해 진행자의 질문을 듣고 이에 대한 자신의 정책과 의견을 나눴다. 이후 시의원, 교육위원 후보자들이 포럼을 진행했다.
아시아계 단체들이 후보들을 초청해 아시아계 주민들에게 후보자들의 정책을 듣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을 이반할 후보를 찾도록 돕는 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포럼에 주민들이 참여하고 의견을 나눌 때 더욱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사전에 안내하고 알리는 일도 중요하다.
그러나 이번 포럼과 관련해 한인사회는 사전 안내와 홍보가 이뤄지지 않았다. 더욱이 포럼에 참여한 단체 임원은 행사장에서 참석 후보자 명단이 있는지, 순서지가 있는지 물으니 없다고 했다. 포럼 당일에도 후보자들에 대한 정보나 순서지 하나없이 진행자가 말하는 것을 기억하고 들어야 되는 굉장히 집중력을 요하는 포럼이 아시아계 단체들에 의해 진행됐다. 참석 후보자들은 진행자의 질문과 경선 후보자들의 견제에 맞춰 진지하고 성실하게 포럼에 임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