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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스털링(Jaymi Sterling)을 메릴랜드 주 최초의 한인 검사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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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스털링 검사장 후보가 출마의 변을 전하고 있다.

“제이미 스털링(Jaymi Sterling)을 메릴랜드 주 최초의 한인 검사장으로”

메릴랜드 한인들은 15일 캐톤스빌 소재 베세토 연회장에서 세인트 메리스 카운티 검사장에 출마한 제이미 스털링 검사장 후보를 위한 후원행사를 가졌다.

제이미 스털링 후보는 이날 14년간 검사로 재직한 후보로, 두 아이의 엄마로, 한인 이민자 2세로 솔직하고 당당하게 출마의 변과 지지를 호소했다. 그녀의 연설에 참석자 모두는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

스털링 후보는 제가 세인트 메리스 카운티 검사장에 당선된다고 해도 여러분이 그곳에 살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이다.  그럼에도 왜 여러분은 저를 지지해 주시죠?  저는 여러분에게 무엇을 필요로 하고, 좀더 거시적인 차원에서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해 드릴 수 있을까요? 라며 연설을 시작했다.

저는 한국계 미국인, 아시아계 미국인인 지도자들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것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다.  우리는 최근 몇 년 동안 특히 팬데믹 기간동안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어떻게 증오 범죄의 표적이 되었는지를 보아왔다.

저는 우리가 표적이 된 이유 중 하나는 우리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매우 조용한 공동체이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머리를 숙이고, 학교에 가고, 교회에 열심히 가는 법을 배웠다.  그것이 이제 우리에게 불리하게 이용되고 있다.

한인여성차세대의 롤모델로 이미 큰 영향을 끼친 제이미 스털링 검사장(오른쪽 두 번째)

여러분 대부분은 이 나라에 이민 온 사람들이다. 여러분 중 많은 분들이 아주 열심히 일해서 저와 같은 자녀들을 부양해 주셨다.  대부분 여러분은  일주일에 7일을 일한다. 우리 엄마처럼  1세분들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언제 잠을 자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일을 많이했다.

그것은  여러분의 자녀들이 좋은 교육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우리 어머니 같은 부모님들 덕분에 우리들은  학교에 가고, 교회에 가고, 어떤 문제도 일으키지 말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 우리는 대부분 여러분의 주문처럼 착실히 공부하고 일하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려 살아왔다. 또한 우리 대부분은 여러분의 발자취를 따라 사업을 하거나 의과대학이나 로스쿨에 진학해 출세했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는 그저 고개를 숙이고 조용히 있는 그런 길을 계속 갔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부모님들의 세대보다 교육을 많이 받고 매우 똑똑하다 . 여러분이 영어를 못해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일하느라 커뮤니티와 소통할 시간이 없었을 수도 있다

이제 우리 세대는 부모님들 세대보다 교육을 많이 받고 매우 똑똑하다. 영어를 못해서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고 이제 우리가 그것을 할 의무가 있다. 그것은 여러분과 저의 세대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리게 되고 존중받게 된다는 것이다.

저는 우리가 모범을 보여서 이끌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이제 우리를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위치에 서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분이 저와 같은 사람을 지지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다.

여러분께서 저와 같은 위치에서 다른 사람들을 지지하도록 격려하고 싶다. 여러분의 자녀, 손자, 손녀들이 우리가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말이다. 우리는 주 변호사가 되고, 상원의원이 되고, 연방의원이 되고, 대통령이 될 수 있다.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 더욱이 우리가 괴롭힘을 당해선 안된다. 단지 그들이 우리가 아시아계 미국인이라는 이유로 길거리에서 누군가를 때릴 수 없다. 이제 우리 공동체가 정말 뭉쳐야 한다. 우리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위치에 들어가야 한다. 이를 위해 여러분의 지지와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양한 한인리더들과  중국인 주하원 후보도 찾아 제이미 스털링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이날 유미 호건 여사는 영부인이 아닌 제이미 스털링 후보자의 엄마로, 지미 리 특수부장관도 한인정치 선배로서, 꿀돼지 김미경 대표는 한인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한인으로서 스털링 후보의 검사장 출마는 우리 한인1세대가 2세들이 목소리를 내도록 발판을 만들었다면, 2세들은 한인1세의 내지 못한 목소리를 위해, 그리고 3세, 4세 후세들이 아시아계 미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당당히 자신들의 꿈을 펼치고 목소리를 내면서 이 사회에서 진지하게 받아들여지도록 하는 관문을 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리 장관은 검사의 95%가 백인이고 이중 75%가 남자인데  그 곳에서 14년간 검사로 재직하고 더 나아가 검사장 후보로 나서는 것은 쉽지 않다며 우리의 지지가 적극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박수철 씨 사회로 진행된 후원행사에는 조선화로, 김상태 회계사, 옴니화재, 탑여행사, 꿀돼지 대표, 메릴랜드한인회, 아리랑USA공동체, 메릴랜드캐그로, 메릴랜드세탁협회,하워드한인회 등 한인들이 다수 참석했다.

김미경 꿀돼지대표는 비즈니스를 하며 한국문화와 음식을 알리는 일을 하는데 사명을 갖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보이지 않는 차별과 문화에 대한 몰이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의 힘을 기르기 위해서 한인정치인 탄생을 적극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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