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한인시니어 선교를 위한 세선의 아름다운 여정 함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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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2막은 선교에 헌신하자’는 한인시니어들의 선교기금을 위해 음악인들이 하나가 됐다. 세선 월드 시니어 선교회(회장 이동운 장로, 이사장 황문규 목사 )는 21일 엘리콧시티 소재 메릴랜드 제일장로교회(조은상 목사)에서 세선 선교 음악회를 갖고 전문 음악인과 선교회원, 그리고 지역 기독합창단이 찬양에서 이태리 가곡 , 오페라와 타령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아름다운 무대를 꾸몄다.

이베아띠의 무대 (왼쪽부터 김민상 카운터테너, 정세영 소프라노, 진철민 테너, 장원영 베이스)

이동운 장로는 은퇴하는 이민 1세들이 인생의 2막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훈련하여 시니어 선교사로서 남은 여생을 헌신하도록 돕는 세선 월드 시니어 선교회라며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워싱턴 세선 선교학교 교장 박춘근 장로는 선교 음악회를 통해 세선 월드시니어 선교회와 워싱턴세선선교학교 비전이 멋진 하모니를 이루어 땅끝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증인의 삶을 살아가는 선교회가 되길 간구하다고 인사했다.

음악회 준비우원장 정재훈 장로는 최전선에 뛰는 선교사들의 아름다운 발걸음을 위해 목소리로 악기로 발품을 그들의 발걸음에 힘을 실어 들어 드릴 것을 당부했다.

이날 주의 은혜라(진철민 테너), 님이 오시는 지(김민상 카운터테너), 살짜기 옵서예(정세영 소프라노), 울게 하소서(김민상 ) ,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정세영), 경복궁 타령(정세영, 김민상), 은혜(진철민 테너, 윌리엄 장 바리톤),  세선 중창단(유경숙, 유종영, 이인갑, 김희식, 남상수)의 초가산간, 어치하여야(색소폰 김희식), 메릴랜드 기독합창단(지휘 안영수, 피아노 권기선)의 내 영혼이 은총입어, 주를 앙모하는 자 등 찬양과 가곡, 오페라, 타령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함께 했다.

메릴랜드 기독합창단의 무대

음악회는 이베아띠 무대에 이어 강장석 목사의 기도, 선교회 활동 슬라이드 상영,  세선 중창단, 메릴랜드 기독합창단 무대에 이어 ‘내 평생에 가는 길’을 합창하고 조은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음악회를 찾은 한인들은 이베아띠의 전문음악인의 수준높은 무대 못지않게 세선 중창단,메릴랜드 기독합창단의 무대에서도 큰 감동과 은혜를 받았다. 또한 믿지 않는 이들도 오페라와 가곡, 타령등에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조은상 목사의 축도로 음악회를 마쳤다.

세선 월드 시니어 선교회는 제1대  회장 박환영 선교사, 2대 허인욱 선교사, 3대 박춘근 장로, 현 4대 이동운 장로이며, 워싱턴세선선교학교를 운영하고 선교체험단을 모집해  단기선교를 통해 선교에 입문할 수 있도록 매월 중남미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유종영 사무총장은 오는 9월 19일에서 24일까지 도미니타 두께사 쓰레기마을 선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6월 7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파탑스코 파크에서 야외예배 및 6월 월례회를 갖는다고 말했다.

문의: 443-860-1234 / 410-245-1319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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