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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 검찰, 카운티 역사상 최대규모 횡령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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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데스카노 페어팩스카운티 검사장

버지니아 페어팩스카운티 스티브 데스카노 검사장은 25일 카운티 역사상 최대 규모 중의 하나인 수백만 달러를 횡령한 카를로스 카마초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카마초는 2017년 6월부터 2020년 12월 사이에 자신이 일하던 가족 소유의 사업에서 수백만 달러를 횡령하고, 개인 대출을 받기 위해 위임장을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회사의 수입을 자신의 용도로 전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주 페어팩스 카운티 대배심에 의해 15건의 횡령과 4건의 위조 혐의로 기소됐다.

데스카노 검사장은 우리 공동체의 핵심 기반인 가족 소유의 사업체를 희생하는 사람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다. 금융 범죄는 가족과 그들이 소유한 사업체들을 파괴할 수 있는 심각한 범죄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화이트칼라 사례는 복잡하고 많은 과제를 제시한다. 이번에 검찰과 카운티 경찰이 파트너십을 갖고 협조한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형사 기소는 기소이다. 피고인은 유죄가 입증되지 않는 한 무죄로 추정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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